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내일을향해쏴라 SE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SE, 1969) WAF릴


	내일을 향해 쏴라 SE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SE, 1969)
	감독 : 조지 로이 힐 배우 : 폴 뉴먼 (갱 부치), 로버트 레드포드 (선댄스), 캐서린 로스 (엣타), 스트로더 마틴 (퍼시) , 헨리 존스 (바이크), 제프 코리 (보안관 레이), 조지 퍼 (우드콕), 클로리스 리츠먼 (매춘부) , 테드 케시디 (하비), 케네스 마스 (마샬), 도넬리 포데스 (마콘) 각본 : 윌리암 골드먼 제작 : 존 포먼 제작년도 : 1969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VIDEO출시 : 1992년07월) 상영시간 : 110분 관람등급 : 15세관람가 장르 : 어드벤쳐, 역사, 범죄, / 웨스턴,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603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92 킬로비트/초

	인디영화의 산실인 선댄스 영화제는 극중 로버트 레드포드의 이름인 선댄스에서 따왔습니다. 트윈스네익님 요청작입니다.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선댄스에게는 애인 에타(Etta Place)가 있다. 그런데 어느날 부하들이 부치를 몰아내려고 반기를 드는데 부치는 특유의 구술과 응기응변으로 잘 무마된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부치와 선댄스는 추적의 표적이 되어할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이때 선댄스의 애인 에타도 함께 동행을 하여, 볼리비아로 온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하지만 이곳까지 이들을 체포하러 온 와이오밍의 보안관 조 러포얼즈에게 잡혀갈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강도질을 그만 두고 정당한 직업을 찾아 주석광산의 노동자에게 지급할 봉급을 호송하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은행에 돈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이곳 산적들에게 습격을 받아 두 사람이 이들을 모두 소탕하게 되는데...

	조지 로이 힐, 폴 뉴만,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3인 모여 내놓은 웨스턴의 걸작으로 뉴 시네마의 신경지를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890년대에 남미 볼리비아에서 악명을 떨친 두 실존의 무법자 부치와 선댄스의 범죄 행각과 삶 속에 유머를 적절히 매합하여, 꿈을 좇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하였다. 아카데미를 수상한 주제곡은 폴 뉴만이 로버트 레드포드의 애인인 캐더린 로스를 자전거 앞에 태우고 달리는 아름다운 장면에 흐렀던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강렬한 여운의 라스트가 대단히 유명한 작품. 아카데미 각본, 촬영, 음악, 주제가상 등 4개 부문 수상. 애초에 조지 로이 힐 감독은 로버트 레드포드를 부치(Butch)로 폴 뉴먼을 선댄스로 캐스팅했었다. 그러나 레드포드의 제안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또 원래 워렌 비티가 선댄스 키드(The Sundance Kid 또는 Harry Longbaugh) 역에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의 다른 영화 <온리 게임 인 타운(the Only Game in Town)>(70)의 출연때문에 거절하였다. 그외에 말론 브란도(Marlon Brando)도 폴 뉴먼과 한 팀을 이루는 것이 계획에 있었으며,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이 부치(Butch)역으로도 고려된 바 있다.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은 선댄스 키드의 역을 제안 받고 동의했었다고 한다. 그것이 그와 폴 뉴먼이 처음으로 같이 연기를 할 기회였다고 한다. 그런데 서열에 대한 협상에 이르자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두 사람의 이름 중 누가 먼저 나오느냐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래서 두 사람 이름이 동시에 제목 위에 나오면서 그 중 왼쪽에 오르는 이름은 오른쪽의 이름보다 약간 작게 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고 한다. 폴 뉴먼은 아무 쪽이나 상관없다고 했지만 스티브 맥퀸은 뭔가 속임수가 있다고 의심하면서 영화에서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들은 1974년에 영화 <타워링>에서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되면서 앞서의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볼리비아씬들은 멕시코에서 촬영되었는데,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 그리고 캐서린 로스를 제외한 모든 스탭들이 멕시코의 오염된 물을 마시고 설사로 고생했다고 한다. 나머지 셋은 제공된 물을 마시지 않고 소다와 술을 대신 마시기도 했다. 한편,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는 실제로 절벽을 뛰어내렸는데 그 아래에는 바로 매트리스 선반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실제 부치 캐시디(Butch Cassidy)의 누나가 세트를 가끔 방문하곤 했는데, 스탭들도 그녀를 반겨주었다고 한다. 총격씬을 잠시 쉬는 동안 그녀는 유명했던 자기 오빠의 빗나간 행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녀는 대본에 나와있는 뉴먼의 부치에 대한 연기 묘사가 너무도 정확해서 놀랐다고 한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 제작사는 그녀에게 세트에 찾아와 전국에 뿌려질 광고에다 '영화 추천'을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그녀는 그렇게 해주는 대신 영화를 맨 처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제작사는 그것을 거절했고 대신 로버트 레드포드의 제안으로 그녀에게 약간의 보수를 주는 것으로 동의를 얻었다. 잘 알려졌다시피,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는 말 그대로 로버트 레드포드가 맡았던 이 영화의 선댄스 키드(Sundance Kid)에서 따온 것이다. 영화제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캐서린 로스(Katharine Ross)는 감독을 제외한 일부 스탭이 참여했던 자전거 타는 씬 찍는 때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그녀는 감독 조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날은 좋은 날이었다고 말한다. 옥의 티. 마지막 총격씬에서 선댄스가 처음 총에 맞고 손에 든 것들을 모두 떨어뜨리는데, 그 다음 장면에서 그의 한 손에 여전히 총 하나가 들려 있다. / 부치와 선댄스가 민병대로부터 탈출했을 때, 에타(캐서린 로스)가 풀려난다. 그녀는 신문에서는 그들이 죽었다고 보도 됐었다 말한다. 그러나 얼마 안있어 그녀는 민병대들은 그들이 죽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 부치와 선댄스가 볼리비아에서 기차를 내렸을 때, 거기에는 전화 전신주와 전깃줄, 게다가 지평선에 차의 모습이 보인다. / 영화 초반, 선댄스가 카드 플레이어의 탄띠를 쏘는데 이 모습을 빠르게 보이게 하려고 필름을 잘라내는 바람에 뒤쪽에 보이는 부치의 모습이 순식간에 이동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 홍성진해설)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캐서린 로스의 연기는 아주 뛰어나다.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 주는 요소는 주제가 '내 머리에 떨어지는 빗방울(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볼리비아에서 부치와 선댄스가 마지막 총탄을 쏘는 정지 장면이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아카데미 각본상, 촬영상, 작곡상, 주제가상 수상.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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