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완!전!실!망!   글쓴이 : traffickid     날짜 : 05-12-21 17:39     조회 : 2070     추천 : 0     정말 정말 기다린 영화인데..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요.. 정말 너무나도 기대와는 먼 영화네요. 도대체 곽경택은 150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어디다가 다 쓴걸까요? 해외 체류비용으로 다 쓴걸까요? 매끄럽지 못한 스토리, 나로서는 전형 공감할 수 없는 슬픔.. 그렇다고 스캐일이 웅장하길 하나..사운드가 굉장하나.. 그나마 배우의 네임밸류가 높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 느꼇습니다. 난 정말 살인의 추억과 같은 빈틈없는 짜임새와 태극기휘날리며와 같은 웅장한 스케일과 올드보이에서와 같은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했건만... 전 과감히 150억 짜리 2류영화라 평하겠습니다. 꼭 봐야할 필요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잔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흥행이 잘되는 것일까... 제가 이상한 것일 수도..난 특이하니까! 하지만 소중하니까..이상 허접 영화평 입니다. 허접평치곤 좀 과격한듯 ^^;; "태풍"팬들이 있다면 죄송. 사랑합니다   05-12-21 20:48 흥행하는 이유는 모두들 150억이란것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낼 볼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ㅠㅠ 흥행하는 이유는 모두들 150억이란것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낼 볼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ㅠㅠ 러브시네마   05-12-22 02:26 저의 개인적인 입장입니다만, 곽경택 감독은 예술가라기 보단 너무 장사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영화의 완성도 보다는 영화 마케팅으로 재미를 보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곽경택 감독이 친구 개봉하기전 영화흥행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태풍 그래도,, 장동건과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라서 저도 지난주 태풍 보러 극장까지 갔다가, 예매를 하지 않아, 현장에서 표 살려고 줄섰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입장입니다만, 곽경택 감독은 예술가라기 보단 너무 장사꾼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영화의 완성도 보다는 영화 마케팅으로 재미를 보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곽경택 감독이 친구 개봉하기전 영화흥행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태풍 그래도,, 장동건과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라서 저도 지난주 태풍 보러 극장까지 갔다가, 예매를 하지 않아, 현장에서 표 살려고 줄섰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모기   05-12-22 05:26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그 돈 다 회식비에 쓴거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ㅡㅡ;;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그 돈 다 회식비에 쓴거 아닐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ㅡㅡ;; 테세우스   05-12-22 11:07 어허~~ 이래서는 보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는데요... 어허~~ 이래서는 보고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는데요... 플루토   05-12-22 15:16 개봉전 모 영화전문기자가 킹콩을 월등하게 앞서지는 못할거라고 예상을 하더군요. 메세지 전달이 모호하다고 하고 장동건의 연기는 '친구'때의 장동건이 더 낫다고 합니다. 개봉전 모 영화전문기자가 킹콩을 월등하게 앞서지는 못할거라고 예상을 하더군요. 메세지 전달이 모호하다고 하고 장동건의 연기는 '친구'때의 장동건이 더 낫다고 합니다. 유리사탕   05-12-22 18:05 영화든 TV 프로그램이든 제작비의 절반 정도는 속된 말로 '먹어조집니다'....^^; 영화든 TV 프로그램이든 제작비의 절반 정도는 속된 말로 '먹어조집니다'....^^; v13month5   05-12-23 01:42 영화 '친구'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나도 짜임새 없는 갈등구조로 인해 친구의 의미가 퇴색되었지만 그 친구라는 제목 하나가 가지는 너무나도 많은 기대와 바램이 사람을 이끌었듯.. 이번 태풍 또한 제목과 150억 이란 타이틀이 사람들을 영화의 홍수 속에 파도처럼 이끈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영화 '친구'또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나도 짜임새 없는 갈등구조로 인해 친구의 의미가 퇴색되었지만 그 친구라는 제목 하나가 가지는 너무나도 많은 기대와 바램이 사람을 이끌었듯.. 이번 태풍 또한 제목과 150억 이란 타이틀이 사람들을 영화의 홍수 속에 파도처럼 이끈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개차반   05-12-23 01:50 저도 보려고 했는데 제 주위 사람들도 다들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보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려고 했는데 제 주위 사람들도 다들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보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몬스터   05-12-25 14:43 사투리 , 억지 슬픔 감정이입, 억지스러운 우정, 곽경택 감독의 돈벌이식 영화 이렇게 압축이되네요. 사투리 , 억지 슬픔 감정이입, 억지스러운 우정, 곽경택 감독의 돈벌이식 영화 이렇게 압축이되네요. dduk   05-12-27 01:31 이영화 전 아직 볼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너무 의견이 나누어 지는거 같아서여..영화가 잼있다라기보단...장동건 연기 많이늘었네..아니면 이정재 몸쥑이더라..이정도의 평가만 나오는걸로 봐서...정녕 여친이 혀를깨물지 않는이상 볼꺼 같지는 않습니다.여자를 위한 최고의 액션영화라는 표현이 맞을지 이영화 전 아직 볼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너무 의견이 나누어 지는거 같아서여..영화가 잼있다라기보단...장동건 연기 많이늘었네..아니면 이정재 몸쥑이더라..이정도의 평가만 나오는걸로 봐서...정녕 여친이 혀를깨물지 않는이상 볼꺼 같지는 않습니다.여자를 위한 최고의 액션영화라는 표현이 맞을지 유령회원   05-12-29 10:47 아니~ 그정도 입니까? 2005년이 가기 전에 볼려고 계획중인 영화였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 아니~ 그정도 입니까? 2005년이 가기 전에 볼려고 계획중인 영화였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 이정기장군   05-12-29 12:30 흐미 정말 봐야할지 망설여지는 영화네요.. 사실 같이 영화볼사람도없지만 ㅋㅋ 흐미 정말 봐야할지 망설여지는 영화네요.. 사실 같이 영화볼사람도없지만 ㅋㅋ 블루벨벳   06-01-01 15:29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기대감 때문에 실망이 큰건가요? 내용이 칙칙해서 그렇지 그냥 볼만은 하던데요. 장동건과 이정재의 연기 보는 것만으로 돈 지불할 만 하던데... 나만 그런가?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기대감 때문에 실망이 큰건가요? 내용이 칙칙해서 그렇지 그냥 볼만은 하던데요. 장동건과 이정재의 연기 보는 것만으로 돈 지불할 만 하던데... 나만 그런가? sam6lee   06-02-02 12:32 마지막 내용을 짜맞추기라고 할까;; 억지스러운 면이 있었어요. 마지막 내용을 짜맞추기라고 할까;; 억지스러운 면이 있었어요.

전체★ ★★ ★★★ ★★★★ ★★★★★ 게시물 1,086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별점주기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영화평 부탁드립니다. 러브시네마 09-29 52882 0 1,023 ★★★★ 해리포터와 불의 잔...후기 (7) 예지아빠 12-09 2035 0 1,022 ★★ 6월의 일기 (2) 무경불패 12-12 1704 0 1,021 ★★★★ 킹콩관람후기 (3) dduk 12-16 1799 0 1,020 ★★★ 태풍 (3) A+이카루스 12-16 1608 0 1,019 ★★★ 프라임 러브 (1) 블루벨벳 12-16 1591 0 1,018 ★★ 태풍을 보고... (4) 모기 12-18 1677 0 1,017 ★ 둠! 둠! 둠! = 영화가 될뻔하다 말았습니다. (2) icfly1004 12-19 2187 0 1,016 ★★★ 태풍 관람후.. (4) 영화러브 12-19 1625 0 1,015 ★★★★ 킹콩을 보고서 (4) 무경불패 12-19 1754 0 1,014 ★★★★ 킹콩.....// (3) 낙화유수 12-20 1468 0 1,013 ★ 태풍...완!전!실!망! (14) traffickid 12-21 2071 0 1,012 ★★★★ 작업의 정석, 재밌었어요 ㅋㅋ (4) 풍경 12-24 1624 0 1,011 ★★★★ King Kong 을 보노나서~ (3) 미련둥이 12-26 1935 0 1,010 ★★★★ 태풍을 보고 (3) 꽥꽥 12-30 1468 0 1,009 ★★ 무극 (The Promise, 2005) - 큰기대, 허탈감 (3) 러브시네마 12-31 2108 0 1,008 ★★★ 왕의 남자... (1) 블루벨벳 01-01 1617 0 1,007 ★★★ 나니아 연대기 2개 반입니다 별은 ㅋ (3) 제석천 01-02 1809 0 1,006 ★★★ 작업의 정석을 보고... 리갈쫑이 01-02 1564 0 1,005 ★★ 나니아연대기 보고서 (2) 무경불패 01-03 1476 0 1,004 ★★ 작업의 정석을..보고서.. (4) 무경불패 01-03 1824 0 1,003 ★★★★ 왕의남자... 특이한 관점에서 보는 연산군... (2) 낙화유수 01-03 1470 0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제목+내용 내용 아이디 별명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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