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콩관람후기   글쓴이 : dduk     날짜 : 05-12-16 03:54     조회 : 1797     추천 : 0     슈퍼영웅,공룡,코미디영화만을 극장에서 보는 저로써.. 이번 킹콩의 개봉은 상당한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시간이라는 러닝타이밍을 기대속에서 지루함 없이 쭈우욱 지켜봤는데여.. 우선은 킹콩과 여주인공과의 교감을 표현하는데는 많은 신경을 썻던거 같습니다. 킹콩의 표정연기를 표현하는데 있어 세심한 컴퓨터 그래픽이 어느장면보다 동원이 된거 같고 그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흡족하고..킹콩과 제가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으니깐여... 근데...그외적인 부분..예를 들면 랩터들이 브론토싸우루스를 추격하는 신...인간이 그좁은 골목길에서 거대공룡과 같은 속도로달리면서 발사이를 띠어다니는 것과 그리고 이부분에서 실사와 컴튜터 그래픽이 따로 논다는..;; 그리고 낭떨어지에서 공룡이 하나둘 자기들 덩치에 서로 밀려 떨어지고 또 앞에공룡이 자빠지자 뒤에서 줄줄이 넘어져 마치 콘서트장서 사람들이 도미노로 넘어지는 걸 연출한 장면은...흠..과연...이런 장면이 필요했을까 하는 의심 마저 들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어떻게 보면 동물학대와 단순히그런 전설적인 공룡들을 관객들의 재미를 사기위해 넘 바보로 만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영.. 공룡들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머 물론 주인공이 킹콩인지라 좀더 심여를 기울인다는 것도 이상하지만...킹콩에 매료되 영화 감독의 길을 선택한 피터잭슨이라면..이런 세심한 한가지 한가지를...기대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지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두섬두섬 적기는 했눈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동종의 영화라고 생각되는 주라기 공원에 비해 단순히 러닝타임만 길고... 그 긴 러닝타임을 주라기공원만치 세심하게 표현하는데는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듭니다.그래도 킹콩의 표정연기와 킹콩과 대형도마뱀이였나여..티라노라고 하기엔 좀 먼가 아닌듯한 하이튼 육식공룡과의 격투신은...상당히 흥미 진진..했기에.. 별네개정도 주면 괜찮을 듯 싶네영..^^ 테세우스   05-12-16 20:13 그래도 이런 큰 스케일의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겠죠^^ 주말에 시간내서 보던지 해야겠어요! 그래도 이런 큰 스케일의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겠죠^^ 주말에 시간내서 보던지 해야겠어요! 예지아빠   05-12-16 21:01 왠지 손이 가지는 않는데...그래도 극장가서 봐야할까요? 왠지 손이 가지는 않는데...그래도 극장가서 봐야할까요? 러브시네마   05-12-17 01:22 전 극장에서 영화를 선택할때 재미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우선시 하는것이 스케일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잔잔한 드라마나, 생각을 하며 깊게 봐야 할 영화들은 주로 집에서 봅니다.. 물론 킹콩같은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실감을 느끼겠죠... 이번주말에 킹콩과 태풍중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둘중 안 본 영화를 볼려고 합니다. 전 극장에서 영화를 선택할때 재미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우선시 하는것이 스케일이 큰 영화는 극장에서, 잔잔한 드라마나, 생각을 하며 깊게 봐야 할 영화들은 주로 집에서 봅니다.. 물론 킹콩같은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실감을 느끼겠죠... 이번주말에 킹콩과 태풍중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둘중 안 본 영화를 볼려고 합니다.

전체★ ★★ ★★★ ★★★★ ★★★★★ 게시물 1,086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별점주기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영화평 부탁드립니다. 러브시네마 09-29 52830 0 1,023 ★★★★ 해리포터와 불의 잔...후기 (7) 예지아빠 12-09 2033 0 1,022 ★★ 6월의 일기 (2) 무경불패 12-12 1703 0 1,021 ★★★★ 킹콩관람후기 (3) dduk 12-16 1798 0 1,020 ★★★ 태풍 (3) A+이카루스 12-16 1605 0 1,019 ★★★ 프라임 러브 (1) 블루벨벳 12-16 1590 0 1,018 ★★ 태풍을 보고... (4) 모기 12-18 1675 0 1,017 ★ 둠! 둠! 둠! = 영화가 될뻔하다 말았습니다. (2) icfly1004 12-19 2187 0 1,016 ★★★ 태풍 관람후.. (4) 영화러브 12-19 1623 0 1,015 ★★★★ 킹콩을 보고서 (4) 무경불패 12-19 1751 0 1,014 ★★★★ 킹콩.....// (3) 낙화유수 12-20 1466 0 1,013 ★ 태풍...완!전!실!망! (14) traffickid 12-21 2070 0 1,012 ★★★★ 작업의 정석, 재밌었어요 ㅋㅋ (4) 풍경 12-24 1622 0 1,011 ★★★★ King Kong 을 보노나서~ (3) 미련둥이 12-26 1933 0 1,010 ★★★★ 태풍을 보고 (3) 꽥꽥 12-30 1468 0 1,009 ★★ 무극 (The Promise, 2005) - 큰기대, 허탈감 (3) 러브시네마 12-31 2106 0 1,008 ★★★ 왕의 남자... (1) 블루벨벳 01-01 1617 0 1,007 ★★★ 나니아 연대기 2개 반입니다 별은 ㅋ (3) 제석천 01-02 1808 0 1,006 ★★★ 작업의 정석을 보고... 리갈쫑이 01-02 1564 0 1,005 ★★ 나니아연대기 보고서 (2) 무경불패 01-03 1476 0 1,004 ★★ 작업의 정석을..보고서.. (4) 무경불패 01-03 1822 0 1,003 ★★★★ 왕의남자... 특이한 관점에서 보는 연산군... (2) 낙화유수 01-03 1468 0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제목+내용 내용 아이디 별명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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