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김과 그의 아들이 프랑스에서 패션쇼를 준비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탔다. 어린 아들은 비행기에서 떠들기 시작했다.

앙드레김 : 촤~알스 비행기 안에선 떠들면 안돼요.

그러나 그의 아들은 계속해서 떠들어댔다.

앙드레김 : 촬쓰~ 비행기 안에선 떠들면 안된다니까요!!

그러자 지나가던 스튜어디스가 '역시 앙드레김은 이름까지 고풍스럽게 짓는구나' 생각하며 그의 아들에게 물었다.

스튜어디스 : 이름이 촬스니?

그러나 아들의 한마디!

아들 : 아니요~ 제 이름은 철수인데요?

 

 

 

 

TV 의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봤지만 볼 만한 프로가 없자 남편은 결국 교양물 프로를 보기로 했다. 그 프로에서는 수놈 귀뚜라미 두 마리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격렬한 싸움을 벌이며 이긴 놈이 암컷을 차지하는 장면이었다.

"TV란 어쩔 수 없는 거로군. 어디를 틀어 봐도 섹스 아니면 폭력이잖아!"

 

 

 

 

초반기 : 내 애인이야.

진행기 : 곧 결혼할지도 몰라.

과도기 : 그냥 만나는 애야.

권태기 : 얘한테 직접 물어봐라.

말년기 : 너 아직도 안 갔냐?

 

 

 

 

조직의 두목이 다른 조직의 깡패 2명과 맞닥뜨렸다.

"너는 누구냐?"

"난 막가파 김이다."

또 다른 깡패.

"나는 가오리파 박이다."

옆에 있던 저팔계에게도 물었다.

"너는 또 누구냐?"

당황한 저팔계가 부들부들 떨며 기어드는 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초코파~ 이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