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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저 (Closer, 2004)
	감독 : 마이크 니콜스 배우 : 줄리아 로버츠 (안나), 주드 로 (댄), 나탈리 포트만 (앨리스), 클라이브 오웬 (래리) , 닉 홉스 (택시 드라이버), 마이클 할리 (스모킹 맨), 콜린 스틴톤, 닉 홉스, 콜린 스틴톤 , 스티브 벤햄, 재클린 티파니 브라운, 스티브 모퓨, 피터 르닉 각본 : 패트릭 마버 원작 : 패트릭 마버 제작 : 로버트 폭스, 캐리 브로카우, 마이크 니콜스, 존 캘리, 스코트 루딘 제작년도 : 2004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2005년02월03일 상영시간 : 103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용량 : 700MB/701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 SC버전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7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의 오프닝이 기억에 남는 영화. 네 명의 사랑이야기를 통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기주의적, 혹은 자기중심적인 사랑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로 우리기억에 자리잡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은 소녀에서 아름다운 여인이되어 우리에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즈문둥이님 요청작입니다.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쥬드 로)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 '첫눈에 반한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그녀는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한다. 그러나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 분)와 첫눈에 반하고 만다. 또 다른 강렬한 사랑의 시작,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순간의 느낌이 댄은 물론, 안나, 앨리스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데...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감정의 변화를 통해, 남녀간의 애정과 진실성에 관해 접근한 작품으로, 영국 무대를 시작으로 전세계 연극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연극을, <졸업>, 최근에는 에미상 수상작인 HBO의 미니 시리즈 <미국의 천사들(Angels In America)> 등을 연출했던 명감독 마이크 니콜스가 스크린으로 옮긴 블랙 코메디 드라마. 1997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후, 로렌스 올리비에 최우수 신작 연극상과 런던 연극비평가 협회 최우수 신작을 수상했던 원작의 극작가인 패트릭 마버가 이번 R등급 영화 버전(적나라한 노출과 섹스씬 덕분에 NC-17등급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의 시나리오도 담당하였다. 이 영화는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임신으로 도중하차한 케이트 블란쳇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줄리아 로버츠가 사진작가 안나 역을 맡았고, <월드 오브 투모로우>, <알피>의 쥬드 로우가 매력적인 작가 댄을, <킹 아더>에서 아더 왕을 연기했던 클라이브 오웬이 안나의 의사 남편 래리 역을 연기했으며(오웬은 연극무대에서는 댄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3>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이 스트리퍼 출신의 앨리스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펼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우선적으로 첫 주 476개의 소규모로 개봉되어 771만불의 양호한 수입을 기록,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되었다.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나탈리 포트만), 남우조연상(클라이브 오웬) 수상. 미국 현지 개봉과 동시에 미국평론가 협회가 선정한 2004년 10대 영화 중 <파인딩 네버랜드>, <애비에이터>에 이어 3위에 선정된 것에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번 영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밥 롱기노는 "관객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근래 최고 역작."이라고 평했고,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73세의 나이에, 니콜스 감독은 정상에 우뚝 섰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 역시 "니콜스 감독의 오랜 커리어에서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결론내렸다. 또 타임 지의 리차드 콜리스는 "재미있고, 동시에 고통스러우며, 배우들은 눈부신 연기를 펼친다."고 호평을 실었고, 산호세 머큐리 뉴스의 브루스 뉴먼은 "주연배우 네명의 놀라운 연기로부터 니콜스 감독의 매력적인 연출까지, 이 영화의 모든 것들은 완벽하게 느껴진다."고 박수를 보냈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이렇게 지적인 소재와 영감을 가진 연기자들, 그리고 니콜스 감독의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연출을 지켜보는 것은 일종의 기쁨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재일 분석) 2005년 가장 강렬한 첫 로맨스의 시작 <클로저> 줄리아 로버츠, 쥬드 로, 나탈리 포트만… 이름만으로도 아찔한 격정멜로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혹적 러브 스토리 <클로저>. '첫눈에 반한 사랑' '다시 오지 못할 것 같은 그 순간'이 되풀이 되고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된다면? 그 만남과 헤어짐의 경계에서 네 남녀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 1위 쥬드 로, 영원한 연인 줄리아 로버츠, 파격노출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나탈리 포트만의 아찔한 하모니와 <졸업> <워킹걸>의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감각적 연출로 2005년 가장 강렬한 첫 로맨스로 기억될 영화.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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