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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레이저 2 (Hellbound - Hellraiser II, 1988)
	감독 : 토니 랜들 배우 : 클레어 히긴스 (줄리아), 애슐리 로렌스 (크리스티), 케네스 크랜햄 (필립 박사), 이모겐 부어만 (티파니) , 신 챔프먼 (프랭크), 윌리엄 홉, 더그 브래들리 원작 : 클라이브 바커 각본 : 피터 앳킨스 제작 : 크리스토퍼 피그, 클라이브 바커 제작년도 : 1988년 제작국가 : 영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97분 관람등급 : 영국 18등급 (국내 18세관람가정도) 장르 : 호러, 판타지,

			용량 : 696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Microsoft - MPEG-4 V3 화면크기 (비율) : 608 x 432 ( 1.41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901 킬로비트/초 화 질 : 5000 (보통)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96 킬로비트/초



	음울한 병실, 상처받은 영혼이 모여있는 암흑의 병원. 악마의 화신들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크리스티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험해본 지옥의 공포가 지나간 후 아직까지 그 악몽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크리스티. 론슨형사는 크리스티의 아버지가 살해된 것으로 결론짓고 크리스티를 심문하지만 동화속의 얘기같은 그녀의 진술에 당황해 한다. 반면 채나드 박사는 지옥의 메신저에 관한 그녀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는다. 오래전부터 극한의 쾌락과 영생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지옥의 관문인 큐빅을 수집하던 박사 채나드. 그는 크리스티가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하던 피묻은 매트리스를 몰래 탈취한다. 그 매트리스에는 줄리아의 영혼이 숨어있었고, 채나드 박사는 정신병자의 육체를 제공해 그녀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부활한 줄리아는 그녀의 육체를 되찾기 위해 또 다시 엽기적인 살인을 계속하고, 채나드 박사는 그녀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극한의 쾌락을 보장받는다. 반면 크리스티의 아버지는 지옥의 고통으로 벗어나기 위해 크리스티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런 그를 불쌍히 여기는 채나드박사의 조수 카일은 그녀를 돕기로 결심한다. 결국 채나드 박사와 줄리아는 큐빅의 천재 티파니를 이용해 지옥의 문을 여는데 성공하고, 크리스티와 티파니는 크리스티의 아버지를 악령의 고통에서 구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지옥의 암흑으로 들어간다. 지옥의 중앙에서 지옥의 화신 프랭크를 만난 크리스티는 아버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하지만 프랭크는 그녀의 육체만을 노리고...가까스로 빠져나온 크리스티와 티파니는 지옥의 문을 닫고 더 이상 악령의 희생자를 배출해내지 않게 하기위해 큐빅을 조립한다. 하지만 크리스티 앞에 나타난 지옥의 수도사들은 그녀와 티파니의 계획을 저지하고, 크리스티의 영혼과 육체를 요구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그들앞에는 악령의 화신이 된 채나드 박사와 줄리아가 나타나는데...

	<헬레이저>의 속편이지만, 전작보다는 다소 완성도가 떨어진다. 다만 이야기의 충실도는 보장된다. 즉 가족을 잃은 한 소녀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정신병원으로 가지만 끔찍한 체험의 위험은 끝나지 않는다는 스토리. 이번에는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과 모험심을 가진 박사가 죽은 자의 힘을 빌어 저 너머의 게이트를 열지만, 끝내 파멸을 면치 못한다. 탁월한 아이디어로 가족 내의 갈등을 공포 클래식으로 다룬 1편이 대성공을 거두자, 클라이브 바커는 제작자로 돌아섰다. 이 비디오는 최근 공포영화 붐을 타고 2000년 10월 재출시되었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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