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으면서 계속 영화를 보다보면 가끔씩 비슷한 씨추에이션을 접하게 된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변치 않는 연인들의 사랑에 관한 스토리는 앞으로도 중요한 영화

 

의 테마가 되겠지만  이 영화 역시 '러브스토리'류의 영화로 요즘들어서는  극작가들도 많은 공

 

부를 해서 이미 대중화된 백혈병으로 여배우를 죽이지 않는다.-의사도 잘 못들어본

 

일반인이 듣기에 생소한 병명으로 (이미 상식화된 백혈병의 경우 보통사람도 어느정도 병의 증

 

세를 알기 때문에 섯부른 연기를 했다가는 알리바이가 성립이 않되 자칫 공격 당하기 싶상이라)

 

연기할거 다하고 할짓다해도 그병에 대해서 무식한 일반 대중으로는 이의를 제기 할수 없는바

 

점점 여배우들의 병명은 어려워져서 방금 본 나도 기억을 못할정도니...아 그 비슷한게 백만장

 

자의 첫사랑 역시 무슨 병이더라????

 

여튼 그 병명이 중요한게 아니고, 여배우 죽이는 씨추에이션이 어디 하나둘도 아니고(러브스토

 

리, 스잔나(1967)-뇌종양,라스트 콘써트(1976).........백만장자의 첫사랑,연리지)

 

영화 만드는 사람이 이걸 몰라서 연리지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름 대로의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글쎄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는것

 

은 이제 여배우 죽이기에 면역이 되서 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연애를 시작 하려거나 연애중인

 

사람은 예의상 함 봐도 괜찮은 영화다..끝에 약간 최루성도 가미하려는 노력도 보이고..

 

이상한 나무(연리지-자연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것은 인공으로 만든것임)도

 

등장하는걸 보면 뭔가 차별화 하려는 노력은 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