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바그다드 카페~~   글쓴이 : 이런멋진     날짜 : 07-02-17 13:57     조회 : 2692     음악만으로도 잊지 못할 영화.. 대학 4학년때 그당시 만나던 여친과 함께 비디오방에서 어렵사리 보았던~~ 정말 멋진 영화였죠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보시길... 뛰어난 색채미 특히 석양을 배경으로 할때 아름다운 영화 -   처음 10분을 잘 넘기면 영상미와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메인 타이틀과 잔잔한 그러나 지루하지 않고 감동스러운 스토리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숙박업도 같이 하는 이 카페가 생활 공간인 일상이 무료하고 삶에 찌든 사람들이 이름도 낯선 도시에서 온 그 자신도 그다지 행복할 것 없는 한 외국여자로 인해 변하는 과정을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보여준다. 또한 처음 봤을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주위 환경이 변하면서 적응하지 못하고 떠난 데비... 그녀가 떠나면서 했던 말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 'Too much harmony here' 그렇다 !! 마술도 아무에게나 통하는것이 아닌가보다. 어느정도 삶에 희망을 가지고 애정이 있는 그런 사람에게만 마술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 러브시네마   07-02-20 13:23 감미롭게 울려퍼지던 Jevetta Steele 의 Calling You "I am Calling You ♬~~~" 감미롭게 울려퍼지던 Jevetta Steele 의 Calling You "I am Calling You ♬~~~" 슬림   07-02-20 20:57 아~ 그 뚱뚱한 독일 아주머니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영화..역시 독일인은 부지런 하구나 했던..ㅋ 부끄럽네요.. 아~ 그 뚱뚱한 독일 아주머니가 아주 인상적이었던 영화..역시 독일인은 부지런 하구나 했던..ㅋ 부끄럽네요.. 제이디   07-02-25 00:13 calling you... 끝없이 나오는 그 노래 정말 일품이었죠. calling you... 끝없이 나오는 그 노래 정말 일품이었죠. 러브텐더   07-04-03 10:33 "I am Calling You ♬~~~" 입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I am Calling You ♬~~~" 입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카이린   07-05-17 15:14 바그다드카페 하면 영화보다 노래가 먼저 생각이 나네요... 바그다드카페 하면 영화보다 노래가 먼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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