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의 정석 결국 보게됐습니다...   글쓴이 : 블루벨벳     날짜 : 06-01-06 17:41     조회 : 2029     추천 : 0     별로 길게 쓸 말은 없군요. 손예진의 앙큼 오버 연기가 그럭저럭 볼만했다고나 할까? 송일국은 스크린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연애고수 작업녀, 작업남의 얘기라고는 하나 별로 고수답지 않더군요. 감독이 전혀 작업남이 아니었을 탓이 아닌가 싶네요. 웃기기는 웃긴데, 왠지 현실감이 없는 웃음이랄까? 볼 때는 웃으면서 봤는데 끝으로 갈수록 뭔가 아귀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한 영화네요. 왜 웃음이 퍼즐처럼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는 겁니다. 너무 오버하는 상황들이 극의 흥미를 점점 떨어뜨리더군요. 손예진의 댄싱씬은 그녀의 매력이 보이더군요. 여배우 캐스팅만 잘 됐다는 느낌이 강해요. 다른 여배우가 그 역을 했으면 거부감이 강했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크   06-01-06 23:45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마냥 유쾌하고 웃는 영화가 끌리더라구요~ 예고편을 보니 왠지 재밌는 장면이 많은 것 같아 보게됐답니다. 역쉬~ 아무 비평없이 웃으면서 보면 괜찮은 영화같습니다. 손예진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요즘은 마냥 유쾌하고 웃는 영화가 끌리더라구요~ 예고편을 보니 왠지 재밌는 장면이 많은 것 같아 보게됐답니다. 역쉬~ 아무 비평없이 웃으면서 보면 괜찮은 영화같습니다. 손예진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추동정   06-01-09 10:25 낚시의 정석에 걸리셨군요. 이제 우리나라 영화는...아무튼 누구든 어찌하든 우연찮게라도 최소 10만은 본다... 낚시의 정석에 걸리셨군요. 이제 우리나라 영화는...아무튼 누구든 어찌하든 우연찮게라도 최소 10만은 본다... Auxo   06-01-11 06:17 손예진 넘 이쁘게 나오던.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잔재미를 주더군요 손예진 넘 이쁘게 나오던.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잔재미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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