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아프리카 전선 엘알라마인 전투를 영화화한 기존에 보아온 연합군(소위 우리편*^^*)의 입장이 아닌 이탈리아군 입장에서의 영화입니다.

패전의 그늘이 드리워지는 시점에 신병1명이 전입해오고 그 신병의 입장에서 영화를 조명한다.

이전투를 계기로 독일 이탈리아 군은 패전의 일로에서 후퇴를 한다. 이탈리아군은 영국군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후퇴를 하는 과정에 거의 전멸하다시피한다.

사령부 마저도 기능을 상실하고 패잔병들은 사막을 헤메이고 마지막으로 신병과 하사 중위 3명만이 마지막으로 사막을 헤메이다 버려진 오토바이를 발견하지만 3명모두 사막을 벗어나기는 힘든상황에 중위와 하사는 사막에 남기로 하고 신병홀로 지원군을 찾아떠난다.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면서 오토바이는 사막의 저편을 향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전쟁의 참상과 기존에 승리자들의 자축적 분위기 보다는 전쟁이란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한번씩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