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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 나이트 (Prom Night, 2008)
	감독 : 넬슨 맥코믹 배우 : 브리테니 스노우 (도나), 스콧 포터 (바비), 조나단 쉐크 (리차드 펜트), 켈란 루츠 (릭 로랜드) , 제시카 스트롭 (클레어), 다나 데이비스 (리사 하인즈), 콜린스페니 (로니 헤프린), 켈리 브래츠 (마이클) , 제임스 랜스 (내쉬 형사), 브리안느 데이브스 (크리시 린) 각본 : J.S. 카돈 제작 : 닐 H. 모리츠 제작년도 : 2008년 제작국가 : 미국, 캐나다 제작언어 : 영어, 이탈리아어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88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국내기준 15세관람가예상) 장르 : 호러, 스릴러,

			용량 : 1,375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Zoom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264 Unknown 화면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667 킬로비트/초 화 질 : -1 (보통)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개봉예정작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친구의 죽음을 방치했던 어두운 기억을 가진 여고생 도나는 3학년 댄스 축제를 앞두고 있다. 댄스축제의 여왕이 될 것이 유력한 도나는 이 축제가 자기 인생 최고의 밤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축제의 밤이 시작되고, 과거의 기억을 공유했던 친구들이 복수심에 불타는 킬러에 의해 하나둘 살해되면서 그녀의 기대는 극도의 공포감으로 돌변한다. 과연 도나는 이 축제의 밤이 지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힐즈 아이즈>,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아미티빌 호러>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70-80년대 호러물의 리메이크 붐을 타고, 제이미 리 커티스가 가면 쓴 킬러에게 쫓기는 소녀 역을 연기했던 동명의 1980년작을 리메이크한 호러물.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리메이크는 별다른 스타없이 신인들로 출연진을 구성하였는데, <헤어 스프레이>, <존 터커 머스트 다이>의 브리터니 스노우가 주인공 도나 역을 맡았고, <로드 하우스 2>의 조나산 쉐크가 리차드 역을 연기했으며, <스피드 레이서>, TV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의 스캇 포터, <힐즈 아이즈 2>의 제시카 스트라우프, TV <히어로즈>의 다나 데이비스, <자헤드>의 브라이언 데이비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인기 TV 시리즈인 <프리즌 브레이크>, <닙/턱>등의 연출에 참가했던 넬슨 맥코믹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00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08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개봉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은 까닭에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별도의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전했는데, 예상대로 혹평으로 일관되었다.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따분한 영화는 가끔 의도하지 않은 유머로 관객들을 야유하게 만든다. 마치 ‘멍청한 영화만들기 개론 수업(Filmmaking Ineptitude 101)’을 위한 사례 연구와 같다.”고 공격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제이슨 앤더슨은 “덤덤하고 소극적이며 스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10대용 영화.”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웨슬리 모리스는 “이 영화에는 서스펜스도 없고 일관성도 없다. 관객들은 누가 살아남는지 누가 죽는지에 상관없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게 될 것.”이라고 불평했다. 또,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정형적인 부기맨식 살인마가 예측가능한 행동을 할 때 조차도 깜짝 놀라는 사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이 영화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고, 뉴욕 타임즈의 제넷 캣솔리스는 “이상할 정도로 무기력한 영화.”라고 일축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감상하는동안) 수학 시험 볼 때만큼이나 허리가 아픈 영화.”라고 빈정거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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