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 699MB
자막 : ---
릴그룹 : DEViSE
릴버전 : CAM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592 x 256   ( 2.31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826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35 킬로비트/초  (VBR)

1억 8천만 달러라는 시리즈 최고의 제작비로 돌아온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영화에 사용된 SFX의 수는 무려 800여 장면이 넘는다고 한다. 특수효과 분야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의 '디지털 도메인'과 <반지의 제왕>, <황금 나침반>의 '리듬 앤 휴'가 참여했으며, SFX을 위해 투입된 인원만도 100여명.

상상력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출현부터 거대 눈사태 씬까지 특수효과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첨단 SFX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라코타 군대와 해골 군단의 정교한 탄생이다. 특수 효과팀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진흙으로 만든 500개의 병사를 제작 했으며, 3차원 입체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표정과 움직임을 스캔하여 각각 생동감 넘치는 테라코타 병사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또한, 해골 군단의 표현 작업도 만만치 않았는데, 단순히 해골의 묘사가 아니라 해부학과 생리학에 관한 정보를 모두 모아 건강한 사람의 모습부터 뼈만 남은 모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들을 특수효과로 만들어 냈다.

영화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SFX의 향연 중에서 최대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면은 바로 미이라가 지휘하는 테라코타 군대와 오코넬이 이끄는 해골 군대와의 대규모 전투씬. 3차원 입체 카메라로 사람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 수십 개의 예상 모션을 만들어 내는 기술인 매시브 프로그램으로 수만에 이르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독립되어 움직이는 전투 장면을 연출했다고 한다.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은 저주에 묶여 천 년간 미이라로 잠들어 있던 황제 한이 그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력에 의해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오코넬 가족이 위험한 모험 속으로 뛰어 드는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30일 국내 전 세계 최초 개봉할 예정. (출처 : 씨네서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