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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말리는 결혼 (2007)
	감독 : 김성욱 배우 : 김수미 (말년), 임채무 (지만), 유진 (은호), 하석진 (기백), 안연홍 (애숙), 이재구 (김 실장) , 성은 (섹시녀), 장희진 (여사 1), 이화순 (여사 2), 이연주 (명품녀 1), 김지은 (명품녀 2), 이정윤 (명품녀 3) , 김재혁 (명품남 2), 김태환 (양아치 남), 용선희 (간호사), 윤다훈 (지루), 김애경 (김 여사), 조원석 (민수) 각본 : 김영찬, 강수진, 유남경 제작 : 최순식 제작년도 : 2007년 제작국가 : 한국 제작언어 : 우리말 국내개봉일 : 2007년05월10일 상영시간 : 115분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용량 : 700MB/700MB/700MB 자막 : 불필요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336 ( 2.3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535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gital Theater System(DTS)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754 킬로비트/초 2번째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92 킬로비트/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사돈 맺기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강남 큰손 럭셔리의 대표주자 말년(김수미)의 외아들 기백(하석진)이 어느 날 패러 글라이딩을 타다가 가벼운 사고를 당한다. 살아온 배경이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국 미운정이 쌓이는 가운데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정한 연인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양쪽 집안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 엄마, 아빠 우리 결혼 좀 하게 해주세요. 네~ 지만의 허락을 받기 위해 나오지도 않은 해병대 흉내를 내는 등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한 기백은 은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상황의 급반전을 노려본다. 하지만 기백의 엄마 말년은 촌티 풀풀 나는 은호가 마음에 들리 만무하다. 결국 두 사람은 지만과 말년의 친분 유도를 위해 양가 부모의 만남을 주선해보지만, 기름과 물 같은 그들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격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만이 소유한 땅을 둘러싼 또 다른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겉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데… 웨딩 크래셔로 급변한 두 부모의 연합작전 이럴 줄 상상도 못했다!! 기백과 은호의 온갖 노력에 맞선 지만과 말년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잦은 만남을 갖으며 상상 할 수 없는 방해공작에 들어가고 거기에 은호의 삼촌 지루(윤다훈)와 지만의 누나 애숙(안연홍)까지 가세해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가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007년 봄, 당신을 웃기기 위해 환상의 콤비 떴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김영찬 작가와 신형 코믹 엔진 김성욱 감독의 결합!! 2007년 봄 우리를 가장 확실하게 웃겨줄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은 코미디에 탁월한 감각을 가진 제작진과 코믹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막강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50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김영찬 작가와 잘나가는 코미디 영화의 조감독을 거치며 탁월한 연출 기량을 갈고 닦아온 김성욱 감독의 만남으로 영화의 재미는 이미 100% 보장되고 있는 것. TV 드라마 작가로 이름을 떨치던 김영찬 작가는 <가문의 영광>을 시작으로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로 코미디 명가를 세우고, 이번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 출신의 남녀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결혼 소동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또 한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가 김상진 감독이 연출한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의 조감독과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의 장규성 감독 밑에서 조감독 생활을 하면서 유머의 감각과 기술을 익혀온 준비된 신인 김성욱 감독은 그 동안 익숙한 조폭코미디에 식상했던 관객들에게 새롭고 유쾌한 코미디를 전해줄 예정이다. 참신한 소재, 기발한 설정의 각본과 발군의 코미디 감각을 자랑하는 연출력이 만난 <못 말리는 결혼>은 올 봄 관객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세상에 이런 부모가 있을까?! 못 말리게 웃긴 웨딩크래셔들이 펼치는 통쾌한 웃음의 향연!! 세상에 결혼만큼 힘든 일이 또 있을까? 결혼을 둘러싼 갖가지 사연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그려져 왔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결혼을 둘러싼 버라이어티한 소동을 그린 영화 <못 말리는 결혼>이 있다. <못 말리는 결혼>은 그 동안 수 많은 작품에서 그려진 자식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일상적인 부모들의 모습을 예상한 관객들의 기대를 보기 좋게 깨뜨려 줄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돈으로 명품을 뒤집어쓴 졸부 집안과 쓰러져가는 집에 살지언정 묵직한 대들보처럼 전통을 중시하는 집안의 충돌은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거기에 반대의 수준을 넘어서 웨딩크래셔가 될 수 밖에 없는 두 부모의 기상천외한 작전과 행동들은 관객들에게 포복절도한 웃음을 선사한다. 만인이 공감하는 소재이지만 그래서 평범한 결혼이라는 소재를 기막힌 웃음으로 버무린 <못 말리는 결혼>.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남녀가 사상 최대의 웨딩크래셔 부모와 벌이는 결혼 대소동이 과연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을 것 인가. 지존은 하나다! 대한민국 최고 연기 대가들의 불꽃 튀는 코믹 혈투!! 김수미 VS 임채무!! <마파도>,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을 이끌며 제 2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김수미가 이번엔 초절정 럭셔리 심여사로 대변신을 시도한다. 그 동안 TV 드라마 <전원일기>, <마파도> 등에서 몸빼 바지와 쪽진 머리의 촌티 패션을 선보였던 그녀가 <못 말리는 결혼>을 통해 강남의 알부자로 신분상승, 럭셔리 명품만을 걸치는 부잣집 사모님 역을 엘레강스하게 선보이는 것. 이에 맞선 상대는 최근 코믹 연기의 절대강자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배우 임채무. 지난해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아이스크림 광고로 최고의 CF스타에 등극한 그는 점잖은 외모 속에 숨겨진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금어장>을 비롯한 쇼 프로그램과 영화 <복면달호>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채무는 <못 말리는 결혼>의 전통과 예의를 중요시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풍수지리 전문가로 분해 어처구니 없는 상황 속에서 또 한번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 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게 될 임채무와 샤넬,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숍을 운영하는 청담동 ‘럭셔리 심’ 여사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김수미의 충돌이 벌써부터 기대 된다. 우리 결혼 좀 하게 해주세요! 못 말리는 훈남훈녀 닭살커플! 유진 VS 하석진!! 가요계의 요정 SES에서 배우로 변신하여 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등에 출연한 것에 이어 올 봄 뮤지컬 <댄서의 순정>으로 뮤지컬 배우로 도전한 유진. 최근 KBS 드라마 <헬로우 애기씨>에 출연하며 새로운 완소남으로 등극한 하석진. 대한민국 최고의 훈남훈녀가 <못 말리는 결혼>에서 닭살 커플이 되었다. 뼈대 있는 전통 양반 가문녀의 캐릭터를 선보일 유진의 모습은 한마디로 품행단정 순수미인 그 자체인 반면, 가슴성형외과 전문의로 잘나가는 바람둥이 하석진은 명품 패션으로 온몸을 도배한 품행제로 스타일이다. 그런데 품행단정한 순수 미인 유진이 자신과 정반대의 스타일 압구정 마마보이 하석진과 못 말리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극구 반대하는 유진의 아빠 임채무와 하석진의 엄마 김수미의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 방해 소동에 빠지게 된 커플, 과연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거침없는 코믹 연기의 절정을 선보인다! 감칠맛 나는 감초 커플!! 윤다훈 VS 안연홍 시트콤 <세 친구>에서 코믹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며 코믹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다훈, 안연홍이 약 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애드리브의 대명사가 된 윤다훈. 그리고 매 작품마다 뻔뻔스러울 만큼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소화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안연홍. 코믹 연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대표적인 두 배우 윤다훈, 안연홍이 <못 말리는 결혼>에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엉뚱한 커플로 등장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못 말리는 커플들의 세대별 키쓰씬 열전! <못 말리는 결혼>에는 개성 강한 세 커플의 세대별 키쓰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웨딩크래셔 커플 김수미, 임채무의 키쓰씬! 자식들의 결혼을 반대하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다 못해 키쓰까지 감행하게 된 이들 커플의 키쓰씬은 김수미의 능숙한 리드로 일사천리에 진행되었다. 프랑스 명품을 선호하는 최고의 럭셔리 부인답게 찐한 프렌치키스를 연출한 김수미의 열정에 상대역 임채무는 물론 촬영을 하던 모든 스탭들도 일순간 숨을 멈춰버렸다는 후문. 두 번째로 감초 커플 윤다훈, 안연홍의 키쓰씬은 코믹 그 자체이다. 서로 사돈관계로 만나다가 러브모드로 급발전한 이 커플은 재기 넘치는 애드립과 함께 안연홍의 허리가 꺾일 정도로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훈남훈녀 커플 하석진과 유진의 키쓰씬은 풋풋함이 가득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키쓰씬을 촬영하게 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두 배우를 보다 못한 김수미, 임채무의 노련한 지도 아래 완성된 유진, 하석진의 키쓰씬은 선남선녀의 만남답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식되었다. 김수미 VS 유진의 S라인 대결! 임채무 VS 하석진의 몸짱 격돌!! <못 말리는 결혼>은 세대를 초월한 배우들의 몸짱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수영장 장면을 촬영하게 된 김수미, 임채무, 유진, 하석진 4명의 배우들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수영복 몸매를 공개한 것. 데뷔 이후 최초로 수영복 입은 모습을 선보인 김수미는 섹시한 가슴라인의 블랙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새로운 S라인의 탄생을 예고했고, 유진은 깜찍한 디자인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나타났지만 그 동안 숨겨왔던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며 촬영장에 있던 남자 스탭들의 마음을 훔쳤다. 두 여자배우의 은밀한 S라인 경쟁이 있었다면, 임채무, 하석진의 몸짱 대결은 조금 더 적극적이다. 그 동안 꾸준한 운동으로 갈고 닦은 복근을 공개한 하석진은 연예계의 대표 몸짱 배용준, 권상우의 아성에 도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여기에 원조 몸짱 임채무는 젊은 배우들처럼 울퉁불퉁한 근육은 없지만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여자 스탭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후문. 이렇게 세대를 초월한 배우들의 뜨거운 몸매대결은 올 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2007년 핫이슈! 일용엄니 김수미, 강남 최고의 럭셔리 부인으로 변신! 김수미표 코믹 연기에 정점을 보여주겠다!! 28세의 꽃다운 나이로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을 과감하게 맡으며 완벽하게 소화해낸 한국의 어머니 김수미. <마파도>를 시작으로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본격적인 김수미표 연기를 선보이기 시작한 그녀는 욕을 해도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 시대의 어머니다. <안녕 프란체스카>,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서 극 중 어떤 주연보다도 빛나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최고의 럭셔리 부인으로 변신한다. 실제 지극히 한국적인 취향과 입맛의 그녀지만 강남 최고의 럭셔리한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그녀의 모든 전작들을 잊게 만들 예정. 영화 속 럭셔리 부인에 걸맞는 명품 의상과 각종 보석 등 화려한 패션코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능숙한(?)영어와 불어 대사를 통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럭셔리한 김수미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유진, 끊임없는 연기열정으로 화려한 스크린 신고식! 위험천만한 패러글라이딩 사고에도 꿋꿋한 모습 보여 스탭들 감동!! <못 말리는 결혼>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되는 유진은 촬영 전부터 전통무예 택견과 고소공포증의 대명사 패러 글라이딩을 배우며 자신의 캐릭터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첫 스크린 데뷔인 만큼, 이번 영화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자랑한 그녀는 패러글라이딩 장면을 촬영하던 중 무전기 고장으로 높은 하늘에 홀로 헤매이다가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사고 당시 깜짝 놀란 스탭들이 현장으로 뛰어가자 높은 나무 위에서 괜찮다며 오히려 스탭들을 안정시키는 침착함을 보였다. 촬영 전부터 진땀나는 캐릭터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던 유진의 열정은 또 하나의 재미있는 볼거리를 만들며 영화의 보는 맛을 더욱 살려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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