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8번가의기적 (Batteries Not Included, 1987) WAF릴


	8번가의 기적 (Batteries Not Included, 1987)
	감독 : 매튜 로빈스 배우 : 흄 크로닌, 제시카 탠디, 프랭크 맥래, 마이클 카마인, 마이클 그린, 엘리자베스 페나, 마이클 카마인 , 데니스 볼리치카리스 각본 : 믹 게리스, 브래드 버드, 매튜 로빈스, 브렌트 매덕, S.S. 윌슨 제작 : 로날드 L. 스카리 제작년도 : 1987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1998년08월12일 상영시간 : 106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SF, 판타지, 코미디, 가족,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WAF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511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은비아빠님 요청작입니다.

	뉴욕 한복판에 있는 낡은 아파트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 가고 있다. 건물주 카를로스(마이클 카마인)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낡은 아파트를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지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입주자들은 아파트를 헐면 갈곳이 없어 당장 거리로 나가야할 입장이어서 건물 철거를 반대한다. 카를로스는 이에 입주자들을 협박하려고 깡패를 동원하여 그들을 괴롭힌다. 파리 날리는 햄버거 가게 주인 프랭크(흄 크로닌)는 노망든 아내 페이(제시카 탠디)와 단둘이서 산다. 이웃에는 무명 화가 메이슨(데니스 볼릿시카리스), 미혼모가 될 처녀 마리사(엘리자베스 페나), 은퇴한 흑인 복서 해리(프랭크 맥레)가 살고 있다.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깬 페이는 처음 보는 묘한 기계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이 기계를 숨겨 둔다. 그 기계들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고장난 것은 무엇이든 고치는 능력이었다. 프랭크의 집안에 있는 고장난 물건들은 물론이고 아파트의 고장난 곳까지 고친다. 페이와 프랭크는 이 사실을 이웃들에게 알리고 처음엔 믿지 않던 이웃들도 기계들을 직접 보고는 그 놀라운 능력에 감탄하며 기계들을 보호한다. 그러던 어느날 큰 기계 하나가 이상한 증세를 보이더니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중 죽어가는 한 마리를 해리가 살려 내기까지 한다. 기계들과의 생활로 아파트 사람들은 서로 친분이 생기고 그 와중에 마리사와 메이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카를로스는 여전히 입주자들을 내쫓을 생각에 몰골하고 급기야 건물을 불태울 음모를 꾸민다. 결국 그는 건물을 불지르고 입주자들은 건물밖으로 피신하나 연로한 페이는 나오지 못한다. 평소 페이의 따뜻함을 잘 아는 카를로스는 위험에 처한 페이를 구하러 건물로 들어가 그녀를 구해 준다. 그전에 아파트를 떠났던 기계들이 다시 동료 기계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그리고는 기적이 일어난다. 하룻밤 사이에 불탄 건물 대신 새로운 건물이 지어진 것이다. 프랭크 부부를 비롯한 입주자들은 이사가지 않고 새로운 아파트에서 계속 살수 있게 된다.

	살아있는 외계 비행 접시를 등장시켜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스필버그의 가족 영화. 각기 다른 직업과 다른 개성을 가진 여러 이웃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진실하고 훈훈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특히 외계 생물로 보이는 비행 접시를 묘사한 특수효과가 뛰어나다. (홍성진 해설) 스티븐 스필버그란 이름이 가장 부각되어 있지만 그는 이 영화의 총지휘를 맡았을 뿐이다. 공상과학 영화치고는 그다지 재미있지가 않다. 물론 스토리는 흥미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장르적 관점에서 본다면 그저 작은 비행접시 모양의 기계들이 왔다갔다 거릴뿐 특수 효과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볼거리가 충분하지 않은 데다가 출연 배우들도 시시한 연기를 보여줘 무척 지루한 영화가 되었다. 혹시 아이들에겐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오판이다. 요새 아이들도 터미네이터급 특수 효과에 길들여진 터라 이 영화를 시시하게 느낄 것이다. 씁쓸하지만 그런 세상이 되어 버렸다. 프랭크와 페이 부부로 출연하는 흄 크로닌과 제시카 탠디는 실제 부부이다. 이들은 영화 <코쿤>에서도 함께 부부로 출연했었다. 금술이 아주 좋았던 이들은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씨네서울)


	Copyright ⓒ http://lovecinema.co.kr All rights reserved. \| 해상도 1152 X 864 최적화 \| 제휴*동맹문의 \| Since July. 07. 2002 \|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