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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필드 (Garfield - The Movie, 2004)
	감독 : 피터 휴윗 배우(목소리) : 빌 머레이, 브레킨 메이어, 제니퍼 러브 휴이트, 스티븐 토볼로프스키, 에반 아놀드 , 마크 크리스토퍼 로렌스, 바네사 크리스텔, 이브 브렌트 각본 : 조엘 코헨, 알렉 소콜로우 원작 : 짐 데이비스 제작 : 존 데이비스 제작년도 : 2004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2004년08월19일 상영시간 : 80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에니메이션, 코미디

			용량 : 700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CiMG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4 V3.xx Low-Motion 화면크기 (비율) : 640 x 352 ( 1.82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91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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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신 푹신한 소파, 인정많은 주인 존 덕에 TV 리모콘을 점령하고 맘껏 게으름을 피우면서 배부르게 라자니아를 먹고 낮잠을 청하는 것이 전부인 오렌지색 고양이 가필드. 가필드에게 어느날, 주인이 강아지 오디를 데려오기 전까지는 그야말고 남부러울 것 없는 천국 같은 생활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오디가 등장하는 순간, 가필드의 생활은 순식간에 절망적으로 바뀌고 만다. 영락없는 애완견인 오디는 가필드가 보기엔 멍청하긴 해도 그 애교스러움 덕에 주인의 사랑을 맘껏 받으며 점차 가필드의 안락한 생활을 위협하기 시작한 것. 게다가 오디는 주인이 맘에 두고 있는 여자 수의사 리즈 박사가 사랑하는 강아지가 아닌가... 가필드 역시 리즈 박사를 맘에 두고 있지만 인간과 고양이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필드로서는 그냥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처지다. 물론, 심술쟁이 가필드가 줄기차게 쫓아다니는 암고양이 알린이 있긴 하지만.. 가필드는 알린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사실 알린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가필드를 괴롭히기 좋아하는 가필드의 유일한 천적이이기도 하다. 알린 외에는 그동안 무서울 것이 없었던 가필드는 위기 의식을 느끼고 어떡해 오디를 집에서 내쫓고 다시 예전의 천국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머리를 굴리면서 오디를 사사껀껀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나, 오디는 특유의 멍청함으로 쉽게 가필드의 괴롭힘에 굴복하지 않고 가필드는 갈수록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는데, 어느날 이 천덕꾸러기 오디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바로 오디를 노리고 있던 나쁜 개장수 들에게 오디가 납치 된 것. 오디를 내쫓지 못해 안달하던 가필드는 오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오디가 불쌍해 지기 시작하면서 오디를 구해 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마침내 안락한 생활을 박차고 바깥 세상에 나서는 가필드. 그앞에는 그동안 상상 할 수 없었던 갖가지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

	1978년 처음 신문지상의 만화속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26년동안 전세계 60개국에서 1억 2천만명의 팬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하루동안 2,600개 신문을 통해 2,600만명의 독자들이 애독한다는 만화 캐릭터, 가필드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스크린에 탄생시킨 가족용 오락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통해 심각한 연기에도 자신있음을 보여준 빌 머레이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탄생한 가필드의 목소리를 연기했고(국내 더빙판은 김용만이 맡았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아이돌 스타, 제니퍼 러브 휴잇과 <로드 트립>의 브렉킨 마이어가 각각 리즈와 존을 연기했다. 감독은 <엑셀런트 어드벤처 2>의 피터 휴잇. 미국 개봉에선 첫주 3,094개 개봉관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2,173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대부분 혹평으로 일관되었다. 시카고 트리뷴의 로버트 K. 엘더는 "이 영화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기 보다는 '가필드 브랜드'를 선전하는 82분짜리 광고처럼 느껴진다."고 고개를 저었고, 버라이어티의 조 레이든은 "인간 배우들과 CGI 동물사이의 반응에 쉽게 감명받을 아주 작은 꼬마관객들만이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완벽한 재난(단어를 변경하여 cat-astrophe라고 표현)."이라고 일축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만은 "이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마이크 마이어스의 <더 캣>이 가진 위트와 지혜를 그리워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빌 머레이 조차 <가필드>를 구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들 평론가들과는 달리,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만큼은 이례적으로 이 영화에 호감을 나타내었는데, "빌 머레이가 가필드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다는 것이 누구 아이디어였는지 모르지만, 그 캐스팅은 영감있는 선택이었다."고 평했다. (장재일 분석) 전세계 60여개국 1억 2천만의 팬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캐릭터, 오렌지색의 뚱뚱하고, 심술 맞은 고양이 가필드를 영화로 만난다. !! 1978년 짐 데이비스에 의해 미국에서 카툰의 캐릭터로 소개된 이래 26년 동안 전세계 60여개국, 2500개가 넘는 신문에서 연재되면서 1억 2천만의 독자층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TV 시리즈로 소개되고 있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캐릭터, 가필드를 2003년 마침내 스크린에서 만난다. 특유의 뚱뚱하고 게슴츠레한 표정과 심술맞게 보이는 얼굴, 먹고, 자는것만 좋아하는 게으름뱅이에 냉소적이고 퉁명스런 말투로 유명한 오렌지색 고양이 가필드. 하지만, 게으르고 심술맞긴 해도 가끔씩 정곡을 찌르는 재치있는 한마디로 사람을 쥐고 흔드는 영리함과 그 이면에 가끔씩 보이는 정도 많고 인간적인 면모 때문에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가필드>는 TV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가필드의 애정 행각이 다뤄지고 천적인 애완견 오디를 찾기 위해 재치와 액션을 선보이는 가필드의 다이나믹한 어드벤처를 엿볼 수 있다. 2002년 <아이스 에이지>의 성공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컨셉의 보다 성숙된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20세기 폭스에서 2004년 야심작으로 선보이는 영화 <가필드>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합성된 애니메이션으로 그 독특한 색감과 가필드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사실적으로 만들어낸 기술은 어떤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영화 <가필드>에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1>로 200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빌 머레이가 가필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가 되었고, 가필드의 사랑을 받는 여자 수의사 역으로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등장해 가필드와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영화 <가필드>는 2004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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