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광장 > 영화정보&릴정보 > 록스타 (Rock Star, 2001) NtJ릴


	록 스타 (Rock Star, 2001)
	감독 : 스티븐 헤렉 배우 : 마크 웰버그, 제니퍼 애니스톤, 제이슨 플레밍, 티모시 올리펀트, 티모시 스펄, 도미닉 웨스트 , 매튜 그레이브, 베스 그랜트, 다그마라 도민칙, 제이슨 본햄, 블라스 엘리아스, 스티븐 젠킨스, 제프 필슨 , 마이클 슈머스 와일즈, 자크 윌드, 헤이디 마크, 닉 카타네스, 브라이언 밴더 아크, 캐리 레자드 각본 : 존 스톡웰 제작 : 로버트 로렌스, Toby Jaffe 제작년도 : 2001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05분 관람등급 : 미국 R등급 (15세관람가 정도)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음악

			용량 : 700MB/699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NtJ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40 x 272 ( 2.35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5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5.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크리스 콜(마크 월버그)은 록을 위해 태어났다. 오랫동안 사귀어 온 크리스의 여자친구인 에밀리(제니퍼 애니스톤)는 그의 재능을 믿고 항상 격려해주지만, 크리스는 헤비메탈 록계의 전설과도 같은 스틸 드래곤의 프론트 맨인 바비 비어스를 카피하는 데 전력을 투구한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복사 기계나 고치고 형과 싸우는 게 일상인 크리스지만 그가 스틸 드래곤의 카피 밴드인 블러드 폴루션 리더로서 무대에 서는 순간만은 바비 비어스의 현신이 되어 새롭게 태어난다. 그리고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크리스의 일생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바로 그에게 스틸 드래곤의 바비 비어스 자리를 대신하라는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일생일대의 꿈이었던 제의를 받아들인 크리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었지만, 과연 그는 행복할까?...

	헤비 메탈을 사랑하는 한 평범한 청년이 일순간에 자신이 꿈꿔오던 모든 것을 얻게 되지만 결국 진실로 소중한 것은 다른 곳에 있음을 발견한다는 교훈적 스토리를 헤비 메탈의 강한 선율과 열광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담아낸 음악 영화. 세일즈 맨 출신으로 작은 마을의 메탈 밴드에서 활약하던 팀 '리퍼' 오웬(Tim "Ripper" Owens)이 1996년 전설적 헤비 메탈 밴드 '쥬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커버 밴드에 그룹을 떠난 롭 핼포드(Rob Halford) 대신 멤버로 발탁된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 감독과 제작자는 이 영화의 상당 부분이 허구임을 밝혔다. 죠지 클루니가 기획에 참가한 작품으로, 실제 가수 출신인 마크 월버그가 락가수로서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헤비 메탈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만큼 이 분야의 탑 클래스 뮤지션들이 모습을 보이는데, '힐링 식서스(Healing Sixes)'의 제이슨 본햄, '슬로터(Slaughter)'의 블래스 엘리아스,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의 기타리스트 쟈크 와일드, '써드 아이 블라인드(Third Eye Blind)'의 스티븐 젠킨스를 포함한 다양한 뮤지션들을 구경하는 것도 메탈 팬들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듯하다. 헤비 메탈의 열광적 팬인 크리스 콜(마크 월버그)은 낮에는 복사기 수리를 주업으로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청년이지만 밤이면 동네 클럽 밴드 블러드 폴루션(Blood Pollution)의 리드 싱어로 변신한다. 그의 오랜 여자친구 에밀리(제니퍼 애니스톤)는 크리스의 음악적 재능이 언젠가 빛을 발할 것이라 믿고 있지만, 진작 크리스 자신은 작곡 보다는 자신이 숭배하는 헤비 메탈 그룹 '스틸 드래곤(Steel Dragon)'의 격렬한 리더싱어 바비 비어스를 찬양하기 바쁘다. 그러던 어느날, 크리스에게 놀라운 기회가 찾아온다. 클럽에서 바비 비어스의 보칼을 완벽하게 흉내내던 그에게 바로 바비 비어스를 대신해 스틸 드래곤의 리드 싱어를 맡을 수 있겠느냐는 제안이 들어 온 것. 단숨에 하드 락의 스타로 부상한 그는 평소 꿈꿔왔던 것 이상의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즉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에밀리로부터 멀어져있음을 발견한다. 더욱이 스틸 드래곤을 위해 내놓은 자신의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거부당하자 그는 큰 상실감을 느낀다. 그는 과연 이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나 <올모스트 페이머스>와 같이 일종의 '다큐멘타리를 모방한 음악 영화'들과 비교하기에 바빴다. 결과는 양호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으로 양분되었는데, 우선 후자쪽 의견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즈는 "유머가 없는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또는 <스타 탄생>의 헤드 뱅잉, 섹스, 마약, 그리고 록큰롤 버전."이라고 평했고, 시카고 선 타임즈의 로저 에버트는 "영화가 끝날 무렵, 나는 솔직히 연기들이 우수했고, 순간 순간들이 잘 포착되었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실화같은 느낌이나 맛을 주지는 못했다."고 아쉬워했으며, 뉴욕 데일리 뉴스의 제이미 버나드 역시 "마치 <브래드 번치>) 에피소드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하룻밤 사이의 깜짝 성공은 친구들을 잃게 만들고 머리를 비우게 만든다 정도의 윤리관 만을 가진 영화."라고 평했다(실제로 <브래드 번치> 에피소드 중에서는 브래디 가족 중 한 명이 뛰어난 재능으로 록 스타가 되는 비슷한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이들 조차도 마크 월버그의 연기력만은 높이 평가하였는데, 버나드 역시 "월버그는 록 가수 역을 쉬우면서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반면, 이 영화에 높은 점수를 준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조나산 포어맨은 영화를 "예상치 못한 기쁨."이라고 높이 샀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주목할 만큼 풍부한 위트와 직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으며,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가'는 교훈을 전달하고자 결심한 순간 영화는 더듬거리기는 하지만, 슈퍼스타가 되고 싶어한 젊은이가 진짜로 슈퍼스타가 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온화한 눈길로 그리고 있다."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장재일 분석) 지금의 음악계는 얼터너티브 뮤직과 브릿팝, 그리고 테크노가 장악을 했지만, 역시 뭔가 제대로 된 확실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원한다면 헤비 메탈 만한게 없지 않던가. 지금은 거의 사장된 음악 장르인 헤비 메탈에 대한 향수로 가득 찬 영화 <록 스타>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랩가수로 인기를 얻었었던 마크 월버그가 타이틀 롤을 맡고 있다. 하지만 어쨌거나 음악을 하던 그이므로 노래 연기를 하는 데 다른 배우들보다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그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 유명한 브래드 피트의 부인이자 <프렌즈>의 친구들 중 한 명. 주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물에만 출연해 오던 그녀로서는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지 않는 <록 스타>가 오히려 그녀 연기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발판이 되줄수 있을 것 같다. 마크 월버그가 신처럼 떠받드는 바비 비어스는 영국출신 배우인 제이슨 플레밍. 그는 <록 스타 투 스모킹 배럴즈>과 <스내치>, <레드 바이올린> 등에 출연한, 얼굴에 따로 화장을 안해도 될 만큼 창백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영화 속에서는 섹시함이 넘치는 헤비 메탈 밴드의 보컬을 연기한다. 록 스타가 주인공인 만큼 사운드트랙에 등장하는 아티스트들의 이름들도 쟁쟁하다. (들어간게 좀 의아스러운) 에버클리어를 제외하면 1980년대를 주름잡던 메탈 밴드들인 머틀리 크루와 본 조비, 테드 뉴전트, 키스와 메탈은 아니지만 역시 80년대에 데뷔하여 큰 인기를 모았던 INXS(물론 보컬 마이클 허친스가 죽기전의 노래인 Devil Inside가 수록되었다), 그리고 90년대 얼터너티브 밴드 버브 파이프 등이 사운드트랙을 메꾸고 있다. 극중에 등장하는 그룹 스틸 드래곤의 노래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각본을 쓴 존 스톡웰은 <닉슨>과 <스태그>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한데, <록 스타>는 그의 경력을 통털어 5번째, 극영화만 치자면 3번째 작품이다. 감독은 <홀리맨>과 <101 달마시안>, <홀랜드 오퍼스> 등 비교적 가벼운 가족용 영화를 만들어 온 스티븐 헤렉. (씨네서울)


	Copyright ⓒ http://lovecinema.co.kr All rights reserved. \| 해상도 1152 X 864 최적화 \| 제휴*동맹문의 \| Since July. 07. 2002 \| 회원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