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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스 비갈로 2 - 유로피언 지골로 (Deuce Bigalow, European Gigolo. 2005)
	감독 : 마이크 비겔로우 배우 : 롭 슈나이더, 에디 그리핀, 에드윈 알로프스, 프레드 아미센, 조니 드 몰, 틸 슈바이거 각본 : 롭 슈나이더, 데이빗 가렛, 제이슨 워드 원작 : 해리스 골드버그, 롭 슈나이더 제작 : 존 슈나이더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83분 관람등급 : 미국 R등급 (15세관람가 정도) 장르 : 코미디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ACE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04 x 384 ( 1.83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990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채 널 수 : 6.1 채널 (돌비 디지탈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전편에서 지골로의 세계에 뛰어 들었던 듀스 비갈로는, 이번 속편에서는 영국에 위치한 지골로 스쿨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그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그곳에 지골로의 비밀집단이 있으며, 그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는 매우 낮고, 아울러 누군가가 고참 지골로를 살해하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그가 새로 만나게 된 고객들은, 교통사고로 코를 잃은 카트리나를 포함해 하나같이 만만치 않다. 과연 듀스 비갈로는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1999년에 개봉, 북미에서만 6,554만불의 깜짝 수입을 벌어들였고, DVD로도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전편의 뒤를 이어 6년만에 선보이는 속편 코메디물. 소니 사가, 이상하게도 속편을 제작하고 있지 않던 디즈니 사로부터 권리를 사들여 제작한 이번 속편의 출연진으로는, 인기 TV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출신의 로브 슈나이더가 전편에 이어서 다시 주인공 듀스 비갈로 역으로 돌아왔고, <언더커버 브라더>의 에디 그리핀과 네덜란드산 중견배우 제론 크라베, 그리고 <툼 레이더 2>와 <킹 아더>의 틸 슈바이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신인감독 마이크 비글로우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그의 연출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127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963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서 익히 예상할 수 있듯이 혹평일색이었다. AP통신의 크리스티 리마이어는 전편을 떠올리며 "전편에서 하찮았던 것들이 속편에서 갑자기 중요해 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기록적으로 제로 (0) 별을 선사하면서 "이 영화는 마치 관객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고 덤벼드는 것처럼, 공격적인 졸작."이라고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비참하고 웃음이 없는 속편."이라고 일축했다. 또,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랜디 코르도바는 "만일 재미만 있다면 바보스럽건 화장실 유머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도 재미있지 않다면 문제는 달라진다."고 빈정거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이 영화의 조크들은 마치 주인공 듀스가 (지골로 업무와 관련한) 각종 예약으로 아주 바쁜 한 주말을 보낸 후처럼 느껴질 만큼이나 피곤하고 싫증나게 느껴진다."고 평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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