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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운티호의 반란 (Mutiny On The Bounty, 1935)
	감독 : 프랭크 로이드 배우 : 찰스 로튼, 클락 게이블, 프랑코트 톤, 허버트 문딘, 에디 퀼런, 더들리 디거스, 도날드 크리스프 , 헨리 스테펀슨, 마모 클락 각본 : 쥴스 퍼스만 원작 : 제임스 노먼 홀 제작 : Irving Thalberg 제작년도 : 1935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 상영시간 : 132분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정도 장르 : 어드벤쳐, 드라마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40 x 480 ( 1.33 : 1 ) 색 상 : 16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043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1 (모노)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92 킬로비트/초



	1787년 영국군함 바운티호는 팜나무 천그루를 구하러 남해에 있는 타이티섬을 향해 출범을 한다. 바운티호의 함장인 브라이는 부하들을 냉혹하고 비정하게 다루는 인물이자 각종 비리를 서슴치 않고 행하는 인물이다. 어느날 항해 중 브라이는 자신이 작성한 부정 장부에 서명 할 것을 부하들에게 강요한다. 사관후보생인 바이암을 포함해 마지못해 억지로 서명을 하는 부하들 가운데 오직 1등 항해사인 크리스티안 많이 이에 불복한다. 브라이는 끝내 크리스티안을 탐탁치 않게 여기게 된다. 드디어 타이티섬에 도착한 바운티호. 바이암과 브라이는 섬의 원주민 처녀와 가까워지지만 팜나무 수거 작업을 끝내고 다시 승선을 하게 된다. 귀환하는 길에서의 함장의 횡포를 견디지 못한 선원들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함장 무리를 요트로 추방을 해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또다시 타이티 섬으로 되돌아간다. 크리스티안과 바이암은 그곳에서 알게 된 두 여자(모비타, 마이미티)와 결혼을 하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몇년 후 요트를 타고 망망 대해를 떠돌던 브라이 함장의 무리는 영국에 가까스로 귀환을 하게 되고 선상반란을 일으켜 자신에게 불복종 했던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타이티섬을 습격한다. 바이암과 반란군의 일부는 그만 브라이에게 체포가 되고,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부인인 마이티와 부하들을 데리고 바운티호를 타고 도망을 치기시작하는데...

	1787년 영국 해군에서 실제로 있었던 반란사건을 소재로 한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해양 영화. 찰스 로튼의 블라이 선장은 오늘날까지도 악역의 표본으로 꼽히고 있으며, 크리스챤 부선장의 게이블과 반란에 가담했다가 영국으로 돌아가 군사재판을 받는 역의 프란초트 톤(Franchot Tone)이 모두 명연을 보여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꽉짜인 연출과 빈틈없는 스토리 전개로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걸작으로 꼽는데에 이견이 없다. 한 영화에서 3명이 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것이 유일하다. 1962년에 루이스 마일스턴 감독, 마론 브란도(크리스챤), 트레버 하워드(블라이), 리차드 해리스 등을 주연으로 재영화화되었으나, 더 큰 스케일의 컬러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날에는 훨씬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 84년에는 원작과 다른 새로운 인물 해석에 따라 멜 깁슨과 안소니 홉킨스 주연으로 다시 영화화되었다. 바운티호는 영국 해군의 함선으로서, 타히티섬에 있는 빵나무(열매가 빵과 비슷한 모양과 맛을 가지고 있다)를 아메리카로 가져가는 임무를 맡았었다. 그 목적은 노예들에게 공급해줄 값싼 식량으로서의 재배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선장 블라이(Bleigh)는 원리원칙밖에 모르는 냉혈한으로, 부하들을 비인간적으로 내몰며 오로지 임무완수를 위해서 선원들의 희생을 강요하였다. 이에 반발한 선원들은 부선장 플레처 크리스챤(Fletcher Christian)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켜서 블라이와 일부 그를 추종하는 선원들을 작은 보트에 태워 내쫓아버리고, 남태평양의 외진 섬 피트케언에 정착했다. 지금도 이 섬에는 그들과 원주민 여인들 사이의 후손이 살고 있다고 한다. 블라이 일행은 수천마일을 흘러가서 서인도제도 근해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다. (홍성진 해설) 1935년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프랭크 로이드 감독의 걸작 해양극이다. 1789년 타히티섬에서 서인도 제도로 빵나무 묘목을 수송하던 바운티 호에서 포악한 블라이 선장이 항거해 선상반란을 주도한 사관 크리스찬의 실화를 기초로 영화화했으며, 1961년 트레버 하워드, 말론 브랜드 주연으로, 1984년 앤소니 홉킨스와 멜 깁슨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이 영화 이외에 선상 반란을 다룬 영화에 <케인호의 반란>도 있다. 클라크 게이블의 연기는 <어느날 밤에 생긴 일> 이후 두 번째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다. (씨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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