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빅 (톰행크스 주연)   글쓴이 : 삼식매냐     날짜 : 07-07-10 01:22     조회 : 3852     어린시절의 제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제게는 가장 소중한 영화입니다. 평범하게 살던 어린 소년이 놀이공원에 놀러가서 동전을 넣고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계를 접하게 됩니다. 소년은 동전을 넣고 어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빕니다. 그러자 기계에서 자그마한 카드가 나오는데 거기에는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졌다."(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 라는 메세지가 적혀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집에서 일어나보니 자신의 몸이 어른의 몸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한 소년(톰행크스;;) 이제 이 소년은 소년을 몰라보는 가족을 멀리하고 어쩔수 없이 집을 나오게 되는데... 장난감회사에 취직하게 되고 매력적인 여자와도 사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취직후 집을 얻고 집 안에다 음료자판기, 농구골대, 트램플린 등 재미있는 것들로 가득 채워넣은 모습을 보고 어린마음에 너무 감동받았죠 ^^;; 트램플린 위에서 여자친구랑 뛰어놀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제겐 둘도없는 최고의 영화 '빅'이었습니다!! 파치노   07-07-10 21:41 백화점 바닥에 깔린 대형 피아노 건반 위를 사장과 함께 발로 연주하던 장면이 젤 떠오르네요.. 요즘도 가끔 종로 바닥에 깔려있는 피아노 건반모형 위를 지나갈때마다 매번 이 영화, '빅'이 떠오른다는~ ^ ^ 백화점 바닥에 깔린 대형 피아노 건반 위를 사장과 함께 발로 연주하던 장면이 젤 떠오르네요.. 요즘도 가끔 종로 바닥에 깔려있는 피아노 건반모형 위를 지나갈때마다 매번 이 영화, '빅'이 떠오른다는~ ^ ^       삼식매냐   07-07-10 23:03 헐... 제가 왜 그건 생각이 안났던 걸까요?? 그거 보고 엄청 감동 받았었는데... 아무리 오래 되었다지만 그 명장면을 못 떠올리다니 ㅠㅠ 헐... 제가 왜 그건 생각이 안났던 걸까요?? 그거 보고 엄청 감동 받았었는데... 아무리 오래 되었다지만 그 명장면을 못 떠올리다니 ㅠㅠ 영화처럼   07-07-18 02:46 전 아직도.....집에 자판기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는....^^ 전 아직도.....집에 자판기를 하나 구매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다는....^^ 영화보다나   07-08-09 12:30 정말로~ 정말로 애띤 톰행크스를 만나 볼수 있다는.. ㅎㅎ;;; 트램블링, 애기 같은 어른을 비꼬는부분, 남자는 애들이나 어른이나 철딱서니 없다? 뭐 재미 있는 영화~ ^^ 정말로~ 정말로 애띤 톰행크스를 만나 볼수 있다는.. ㅎㅎ;;; 트램블링, 애기 같은 어른을 비꼬는부분, 남자는 애들이나 어른이나 철딱서니 없다? 뭐 재미 있는 영화~ ^^ 유리짱   07-08-24 15:58 집에 점프대와 자판기, 오락기계는 저도 같고 싶어요..^^* 순수한 마음이 좋은 아이디어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많이 같게 한 영화이져.. 집에 점프대와 자판기, 오락기계는 저도 같고 싶어요..^^* 순수한 마음이 좋은 아이디어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많이 같게 한 영화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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