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라디오스타   글쓴이 : 성미니     날짜 : 06-11-06 09:06     조회 : 2931     당신은 나의 빛입니다. 당신이있었기에 나란 별은 빛날수있었으니깐요... 당신이없으면 나는 아무것도아닙니다. 혼자서는 빛이 날수가없어요...   오늘 여자친구랑 같이 본 라디오스타... 솔직히 처음에는 기대를 가지지도않았다. 여자친구보고 우행시보자고했는데...우행시보믄 우울해진다고해서...(그건그렇지...) 그래서 라디오스타를 보게되었는데... 이두분...참으로 정말이지 연기란게 뭔지 보여준 사람들이라고할까? 만약 이사람들이 하지않았다면...특히 상민역의 안성기씨는 저사람이 아니면 누구도 소화할수없는 그런역이랄까... 비중이없는듯하면서도 살짝살짝묻어나오는 느낌이랄까...그런 연기였고.. 박중훈(최곤)은 박중훈특유의 위트가 묻어나와서 그다지 특별한점은없었던거같고...   조연들도 참 빛이났다...방송출연자로나온사람들의 거침없는입담덕에... 많이 웃기도하고슬퍼하기도했으니...   이 영화는  조연과 주연과의 앙상블이 딱 맞아떨어지는 그런 영화였던거같다... 참...노브레인...동강~ㅋㅋㅋ 이스트 리버!!! 많이 웃겼다...그리고 분위기에 딱딱 맞는 노래들... ㅎㅎㅎ 나도 박자에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들썩 거렸었다.   약간은 어색한 연기에 몰입감이 떨어지기도했지만... 그리고 각각의 배우...몇되지않는배우들이라...배우들의 향기를 느낄수있을겁니다. 이준익이라는 감독(왕의남자)은...참 배우들에게 무언가를 듬뿍담아넣게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거같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월이라는곳에서의 방송활동을 하게된 쌍팔년도 가수왕 최곤의 이야기... 줄거리가 이것뿐이라 편하게 볼수있을거에요... 7080의 멜로디를 느낄수있고...편안한 이야기를 보고싶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몇몇대사는 참 와닿았어요...   "내가 빛나는건 내자체가 빛나는것이아니라...주위의 빛이있었기에 그빛에 비춤에 의해 빛나는거라고...당신이없었으면 난 빛날수없었다고..." 해미무캐   06-11-09 18:23 전 아직 못봐서~ ㅋ~ 갠적으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전 아직 못봐서~ ㅋ~ 갠적으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이누비스†   06-11-14 01:13 저도 아직..못봤습니다.. 극장을 못가서...빨리 DVD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못봤습니다.. 극장을 못가서...빨리 DVD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희성시대   06-11-18 00:28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안성기, 박중훈이라는 배우의 매력이 묻어나는 영화입니다.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안성기, 박중훈이라는 배우의 매력이 묻어나는 영화입니다. 쭈야아아   06-12-20 01:46 글을정말 잘쓰시네여ㅋ 글읽는동안 푹빠졌어여... 저도 이런 글재주있었으면 ㅠㅠ 글을정말 잘쓰시네여ㅋ 글읽는동안 푹빠졌어여... 저도 이런 글재주있었으면 ㅠㅠ 울뚜라빠숑   06-12-29 00:29 개인적으로 김양의 눈물연기가...전 기억에 남네요^^ㅋ 개인적으로 김양의 눈물연기가...전 기억에 남네요^^ㅋ 슬픈눈물   07-01-15 18:45 다운받아놓고 거의 한달동안 보질않았네~~ ㅎㅎㅎ 재밌다니 언능 봐야겠네요~~ 다운받아놓고 거의 한달동안 보질않았네~~ ㅎㅎㅎ 재밌다니 언능 봐야겠네요~~ Oo청춘oO   07-01-16 14:21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의외로 생각지 않던 영화가 재미있어서 괜찮게 봤던 영화.... 크라잉넛의 연기가 의뢰로 빛이 났던 영화~~ 역시 연기의 전문가...연기의 달인 박중훈과 안성기 대단해...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의외로 생각지 않던 영화가 재미있어서 괜찮게 봤던 영화.... 크라잉넛의 연기가 의뢰로 빛이 났던 영화~~ 역시 연기의 전문가...연기의 달인 박중훈과 안성기 대단해... fadein2u   07-01-16 19:54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더군요. 이준익 감독 점점 늡니다.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재밌더군요. 이준익 감독 점점 늡니다. 깻묵   07-01-25 14:25 역시 안성기라는 배우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얄밉도록 선배를 부려먹는 초반의 박중훈 스케일이 작은 영화임에도 무언가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안성기씨가 유덕화씨한테 라디오스타 중국판을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는데 성사되었나? 역시 안성기라는 배우의 크기를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얄밉도록 선배를 부려먹는 초반의 박중훈 스케일이 작은 영화임에도 무언가 느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안성기씨가 유덕화씨한테 라디오스타 중국판을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는데 성사되었나? 어린이세상   07-01-31 10:10 극장에서는 재밌었다는데 디브이디로 보니 별로였던 영화입니다.. 극장에서는 재밌었다는데 디브이디로 보니 별로였던 영화입니다.. 싸박   07-02-06 01:14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것들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저는 감동있게 보았음 제가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것들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저는 감동있게 보았음 타마시   07-03-10 01:48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비와 당신, 박중훈, 안성기, 김양, 그리고 이스트 리버!!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비와 당신, 박중훈, 안성기, 김양, 그리고 이스트 리버!! 돼지고양이   07-03-11 04:00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감동도 있네요~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감동도 있네요~ 비잔틴   07-03-25 15:29 받아 보려고 했다가 얼마전에 TV에서 해서 보고, 참 그 비와당신이 너무 좋게들렸음. 그래서 리메이크작인가 생각했었는데 아니라는 것에서 더 충격을 받았죠. 받아 보려고 했다가 얼마전에 TV에서 해서 보고, 참 그 비와당신이 너무 좋게들렸음. 그래서 리메이크작인가 생각했었는데 아니라는 것에서 더 충격을 받았죠. 떵아   07-03-31 10:37 정말 .. 가슴이 찡했다. 스타가 흥하거나 망하거나 영원한 매니저 자리에서 묵묵히 스타를 지켜보는 안성기 나라면?? 우리라면???  너무도 당연히 서로의 옆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 우리 옆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아니 알면서 모른척 하는 그런 이들은 없는지.... 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너무 오래 잊고있었죠??? 정말 .. 가슴이 찡했다. 스타가 흥하거나 망하거나 영원한 매니저 자리에서 묵묵히 스타를 지켜보는 안성기 나라면?? 우리라면??? 너무도 당연히 서로의 옆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 우리 옆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아니 알면서 모른척 하는 그런 이들은 없는지.... 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너무 오래 잊고있었죠??? 무똥가   07-05-30 17:30 안성기 박중훈 이란 이름때문에 본영화지만 감동이있는 영화!! 안성기 박중훈 이란 이름때문에 본영화지만 감동이있는 영화!! 붕붕붕   07-06-22 01:18 왕의 남자보단 오히려 라디오 스타였다는... 이준익 명감독님... 왕의 남자보단 오히려 라디오 스타였다는... 이준익 명감독님... 소은부   07-06-27 19:45 비슷한 시기에 공지영씨 소설을 읽었습니다. 영화로도 나온 ...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공지영 소설은 이래도 안울래하며 윽박질렀고 라디오 스타는 울지마라고 달래는 것 같은데 더 누선을 자극하는.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이준익 감독 만세 비슷한 시기에 공지영씨 소설을 읽었습니다. 영화로도 나온 ...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공지영 소설은 이래도 안울래하며 윽박질렀고 라디오 스타는 울지마라고 달래는 것 같은데 더 누선을 자극하는.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이준익 감독 만세 일호세이기   07-07-11 10:51 기대안하고 봤는데 간만에 기분좋아지게 하는영화네요. 기대안하고 봤는데 간만에 기분좋아지게 하는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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