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내 꿈을 향해~ 빌리 엘리어트   글쓴이 : 울랄라이네     날짜 : 05-11-14 10:24     조회 : 2213     어제 아주 늦은저녁, 모 방송사에서 보다만 영화를 틀어주기에 어쩌다가 끝까지 시청해버렸습니다~ ㅎㅎ 가장 감상적일 시간에 감상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재밌게 봐버려서 내 인생의 가장 최고라하긴.. 부족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최고일 이 느낌을 적어봅니다. "당신에게도 무언가 특별한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느 날, 권투연습을 하던 빌리는 체육관 한 귀퉁이에서 실시되는 발레수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고, 그 수업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음악에 매료돼 버린다. 발레선생인 윌킨슨부인의 권유로 간단한 레슨을 받게된 빌리는 발레의 매력에 빠져들고, 빌리의 천재성을 발견한 월킨스부인은 빌리에게 전혀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줄거리는 대충 퍼왔습니다. 영화는 직접봐야 제맛이 나니^^ 어느 아이들과 다를바 없는 소년의 열정과 순박한 모습, 우정, 아버지와의 갈등 등.. 성장영화의 기본적인 요소는 모두 갖춘.. 마치 내일처럼 빌리의 열정에 대한 희망에.. 마음 뿌듯해졌던 영화였어요^^ 마지막 빌리의 공연장면을 보며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는게 T_T 잃어버린? 아니 지워버린 잊혀져버린 꿈에 대한 죄책감과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까지 이 영화 참 묘한 기분을 주네요^^; 2005/11/13 최고의 영화! 빌리엘리어트^^ 이크   05-11-14 11:56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마지막장면에서 무대위를 비상하느 장면은 압권이죠. 어린 빌리가 자신의 처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장면도 정말 좋았답니다~ 몸안에 있는 열기들을 꿈틀거리게 해줬던 영화라 저도 추천~!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마지막장면에서 무대위를 비상하느 장면은 압권이죠. 어린 빌리가 자신의 처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장면도 정말 좋았답니다~ 몸안에 있는 열기들을 꿈틀거리게 해줬던 영화라 저도 추천~! 여우별   05-11-29 02:02 예전 수업시간에 봤던 영화.. 많이 감동받았더랬져~~ 보고나서 레포트를 써내느라 곤혹스러웠지만..^^; 예전 수업시간에 봤던 영화.. 많이 감동받았더랬져~~ 보고나서 레포트를 써내느라 곤혹스러웠지만..^^; 시아순대   06-01-10 18:53 ㅎㅎㅎ 극장에서도 보고 tv에서도 봤는데... 볼때마다 코끝이 시큰하다는... ㅎㅎㅎ 극장에서도 보고 tv에서도 봤는데... 볼때마다 코끝이 시큰하다는... 메비월드   06-02-25 01:17 대학 1학년때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보러갔었는데..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공짜영화다 싶어 갔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던것 같네요.. 대학 1학년때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보러갔었는데..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공짜영화다 싶어 갔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던것 같네요.. 네이비블루   07-02-21 13:10 몇년전에 우연히 보게된 영화...ㅋㅋ 이 글보니 또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네요.. 몇년전에 우연히 보게된 영화...ㅋㅋ 이 글보니 또 그때의 감정이 떠오르네요.. 소은부   07-06-29 12:27 맷튜본의 백조의 호수가 보고 싶어지더군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하던데... 소수자를 위한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맷튜본의 백조의 호수가 보고 싶어지더군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하던데... 소수자를 위한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한 영화였습니다.

전체한국영화 외국영화 애니메이션 공지글 게시물 251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글 내인생 최고의영화라고 생각하시는 단 한편의 정성어린 영화평 부탁드립니다. (14) 러브시네마 11-14 24371 31 외국영화 안소니퀸 주연의 "25시" (1967년작) (2) wjswndud 02-08 2947 30 애니메이션 이니셜D !!! (28) 베지밀 02-04 3079 29 외국영화 프리퀀시 (6) rough30 02-03 2347 28 외국영화 동방불패 (17) 깡통 01-23 2857 27 외국영화 개같은 내 인생 (9) mflute 01-08 2776 26 한국영화 살인의 추억... (37) traffickid 12-21 2705 25 외국영화 저도 이터널 선샤인.. (25) Pacino 12-18 2958 24 외국영화 바람의 검, 신선조 (10) 낙화유수 12-18 2622 23 외국영화 로마의휴일 (6) 천사부인 12-13 2241 22 외국영화 패밀리맨.. (6) dduk 12-03 2693 21 외국영화 레옹...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도 음악은 계속 듣고 다닙니다. (12) 미련둥이 11-30 2404 20 외국영화 죽은시인의 사회 (24) 무섭대두 11-29 2436 19 외국영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지만 제인생 최고의 드라마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 (6) 제시 11-24 2404 18 외국영화 킬링필드 (5) 은하영웅 11-18 2258 17 외국영화 지난번에 한 것 같은데 아닌가... 그렇다면 당연히 "닥터 지바고" 지요. (2) 어른왕자 11-16 1830 16 한국영화 춘향뎐 (4) 코리안에어 11-16 1879 15 외국영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터널선샤인.. (8) 멎찐슈렉 11-16 2493 14 외국영화 진주만 (15) 감마 11-14 2131 13 외국영화 너무 오래된 영화라 제목이 가물가물합니다.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 (7) 영화러브 11-14 2868 12 외국영화 내 꿈을 향해~ 빌리 엘리어트 (6) 울랄라이네 11-14 2214    11  12  13   제목 제목+내용 내용 아이디 별명 and or

     게시판관리자 러브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