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P506 보고 왔습니다.   글쓴이 : 구구     날짜 : 08-04-07 21:25     조회 : 2784     추천 : 0     제가 R포인트를 워낙 재미있게 봐서 공수창감독의 GP506에 대한 기대가 워낙 컸나 봅니다. 줄거리는 대충 아시죠. GP506소대원들이 몰살을 당했다는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천호진이 파견됩니다. 수사결과 전원몰살이 아닌 생존자 1명과 중태(소대원을 몰살을 한 피의자) 1명 그리고 몰살당한 소대원들... 이러한 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 그리고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이는 수색대원들... 정점을 향해 갈때쯤 반전이 일어나고 이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너무 허무합니다. 처음과 중간 그리고 결말 전까지는 탄탄한 스토리였는데 마지막 결말을 너무 짜 맞춘것 같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보지 못했어요. 차라리 마지막 이야기의 원이이 귀신이거나 불가항력적인 스토리였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그냥 큰 기대 안하고 보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수창감독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습니다. 결말은 각자 알아서 추리 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치노   08-04-25 00:00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었는데요.. 님 글 보니깐, 별 기대 안하고 그냥 봐야겠네요~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었는데요.. 님 글 보니깐, 별 기대 안하고 그냥 봐야겠네요~ 네이비   08-06-24 05:44 알포인트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알포인트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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