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 코드 후기   글쓴이 : 블루마운틴     날짜 : 06-06-07 00:14     조회 : 1467     추천 : 0     '책을 읽은 분이라면, 재미가 없을 것이다', '영화가 너무 길다' 등등의 기대 안하게 해주는 말들만 듣고 갔었습니다. 뭐, 책을 읽고나면(영화는 좀더 심각한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의 다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기억력 덕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내용들을 더듬어 영화를 봤습니다. 거의 모르는 영화 보는 것과 다를바 없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기억력 탓입니다. ) 책을 읽으면서, 외국 소설은 특히나 이름이 많이 헷갈려서 이해안되는 부분 얼렁뚱땅 넘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영화로 보니 확실히 구분이 가긴 하더군요.. 등장인물에 대한 상상도 머릿속에 남아있던 그림과 영화의 배역 설정을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구요. 소설을 읽어 굵은 스토리를 알고있던 터라 아~! 하는 점은 없어 아쉽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소금지팡이   06-06-13 10:48 책 안보고 보면 재미 없단 얘길 들었는데~~ 그 반대네요^^ 책 안보고 보면 재미 없단 얘길 들었는데~~ 그 반대네요^^ 붕붕붕   07-06-21 00:59 책은 봤는데 영화는 아직..ㅋㅋ 평을 보니깐 책이 재밌다는 말이 지배적이네여 책은 봤는데 영화는 아직..ㅋㅋ 평을 보니깐 책이 재밌다는 말이 지배적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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