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오브 조로 -아동영화로 전락한 희대의 영웅   글쓴이 : 래디오1978     날짜 : 05-10-27 22:04     조회 : 2256     추천 : 0     벌써 7년이란 세월이 지나면서 영화를 보는눈도 높아진 것인지 다시 돌아온 조로에게는 그다지 별다름 감흥이 가지 않았다.너무 속편이 늦었다고나 할까? 그 7년이란 시간동안 주인공들의 뇌쇄적이었던 몸놀림과 절묘한 액션연기도 세월에 묻혀 버린 느낌이 든다.그만큰 주인공두명에게 열정이라든가 힘이 느껴지지 않았다. 7년전 마스크오브 조로가 보여준 다이나믹한 액션과 현란한 검술들은 이제 조금은 구시대적 유물이 되어버린것이다. 다른영화들과 비슷한 액션을 갖고 다시 돌아올바에는 속편을 만들지 말았어야했다.그리고 그 안에 주인공의 아들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이 영화의 정체성 즉 민중을 구하는 영웅이었던 조로의 위치를 아이들을 위해 칼을 휘두르는 피를 볼수없는 아동영웅으로 만든것이다.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마치 아동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듯이 뻔한 이야기속에서 뻔하게 펼쳐지는,그리고 현란하지도 않은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게 만든 액션장면은 이 영화의 예전 영광스런 모습을 재현하기엔 너무 버거워 보인다.멍청한 악당과 그 악당을 혼내주지만 결코 죽이진 않는,칼로 찌르면 될것을 그저 가벼운 터치만을 하는 우리의 조로에겐 예전 조로가 되기위해 혹독한 수련을 하던시절의 치열함이 엿보이지 않는건 왜일까? 이크   05-10-29 00:23 이 영화 공포아닌가요?저도 조니뎁을 좋아하는데 왠지 공포는 꺼려져서요..^^; 이 영화 공포아닌가요?저도 조니뎁을 좋아하는데 왠지 공포는 꺼려져서요..^^; 잔잔   05-11-01 15:38 시작부터 현란한 액션. 끝까지 현란한 액션. 반데라스의 눈가의 주름이 힘겨워 보이더라고요. 시사회로 봤는데 킬링 타임도 못되었다는. ㅡㅡ 시작부터 현란한 액션. 끝까지 현란한 액션. 반데라스의 눈가의 주름이 힘겨워 보이더라고요. 시사회로 봤는데 킬링 타임도 못되었다는. ㅡㅡ neoboy   05-11-03 18:48 차라리 만들지 말았어야 할 영화...그리고 속편에서 흔히 보이는 내용들...너무 뻔한 장면들...별하나 짜리 영화 차라리 만들지 말았어야 할 영화...그리고 속편에서 흔히 보이는 내용들...너무 뻔한 장면들...별하나 짜리 영화 울랄라이네   05-11-16 11:29 영화보러 나갔다가 볼거 없어서 봤는데.. OCN 시청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영화보러 나갔다가 볼거 없어서 봤는데.. OCN 시청하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블루벨벳   05-11-28 16:24 조로가 구질구질하게 나오니까 영화가 안살던데요. 조로가 구질구질하게 나오니까 영화가 안살던데요. 달시기   07-03-28 22:13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봤지만 조금 구질구질한 ^^; 면이 없지 않았죵..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봤지만 조금 구질구질한 ^^; 면이 없지 않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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