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내 운명]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글쓴이 : (::[]::)™     날짜 : 05-10-17 01:18     조회 : 2165     추천 : 0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라는 자막이 처음에 올라가죠. 그리고, 언젠가 신문에서 봤던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그 사건에 대한것들을 갈무리 해봤더니 영화와는 다르게 아직도 현재 진행중입니다. 어찌됐던... 평이 꽤 나눠지는듯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만, 혹자는 감동은 없으나, 눈물을 강요한다는 악평을 하더군요. 황정민씨의 구수한 연기가 좋습니다.(원체 연기 잘하는 분이지만..^^;) 전도연씨의 연기 역시 좋았습니다만, 지극히 편협한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로 여주인공이 약간불만이었습니다. (그치만, 그 점은 빼고 평가를 하겠습니다.) 계속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즈음해서 굉장히 지루했었습니다. 다른글에서 썼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극장에서 오래 앉아있는걸 즐기지 못하거든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클라이막스(?)에서는 다시 영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들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연기들도 좋았고... 재미있습니다. 영화가 메세지를 준다거나,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여운이 남는 감동이라기보다 징하게 슬픈 사랑이야기죠.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만난다면..혹은,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yksnhb   05-10-18 11:41 사실 개인적으로 한국 멜로,드라마 영화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좁은 몇몇 시나리오로 돌리고 비비꼬고 계속 그런 조잡(?)스런 스토리를 가지고 눈물 자아내기에 급급한 스토리들에 질렸다고나 할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한국 멜로,드라마 영화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지극히 좁은 몇몇 시나리오로 돌리고 비비꼬고 계속 그런 조잡(?)스런 스토리를 가지고 눈물 자아내기에 급급한 스토리들에 질렸다고나 할까요.; yksnhb   05-10-18 11:41 어쨋거나 보기싫은 마음이 가득햇는데 함께한 그녀의 닥달에 못이겨 보앗는데_ 역시나 ; 그닥 신선하지는 않더라구요_ 왜 18금인지도 이해할수없엇고,  너무 뻔한 스토리에,, 하지만, 역시나 황정민씨의  연기는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그후, 내생에... 를 보면서 비슷한 이미지에 기분좋은 속웃음을 했습니다 ^_^ 어쨋거나 보기싫은 마음이 가득햇는데 함께한 그녀의 닥달에 못이겨 보앗는데_ 역시나 ; 그닥 신선하지는 않더라구요_ 왜 18금인지도 이해할수없엇고, 너무 뻔한 스토리에,, 하지만, 역시나 황정민씨의 연기는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그후, 내생에... 를 보면서 비슷한 이미지에 기분좋은 속웃음을 했습니다 ^_^ 쿨팬스   05-10-24 11:57 친구가 여친하고 꼭 봐야할 영화라고 해서 보려고 하는데 여친이 없네요~ㅜㅜ 친구가 여친하고 꼭 봐야할 영화라고 해서 보려고 하는데 여친이 없네요~ㅜㅜ 블루벨벳   05-10-30 03:45 감상의 제목과 같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란 영화 오래 전에 친구랑 봤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에요. 이발사의 아내가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남편과 사랑을 나눈 직후 편지만 남긴채 물에 빠져 죽잖아요. 정말 사랑이 뭔지 느끼게해준 영화였어요. 감상의 제목과 같은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란 영화 오래 전에 친구랑 봤는데,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에요. 이발사의 아내가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남편과 사랑을 나눈 직후 편지만 남긴채 물에 빠져 죽잖아요. 정말 사랑이 뭔지 느끼게해준 영화였어요. 블루벨벳   05-10-30 03:46 {"사랑하는 이에게. 먼저 떠납니다. 사랑을 남기고가려구요. 아니 불행이 오기전에 갑니다. 우리의 숨결과 당신의 체취와 모습, 입맞춤까지 당신이 선물하신 내 생애 절정에서 떠납니다.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날 잊지 못하도록 지금 떠납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먼저 떠납니다. 사랑을 남기고가려구요. 아니 불행이 오기전에 갑니다. 우리의 숨결과 당신의 체취와 모습, 입맞춤까지 당신이 선물하신 내 생애 절정에서 떠납니다.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날 잊지 못하도록 지금 떠납니다."} 까만네모   05-11-03 06:55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저도 남친과는 못보고 친구와 봤는데요 왈칵 눈물을 흘리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이기도 해요 하지만 뭐.. 흠..저역시 황정민씨의 연기에 새삼 놀랬구요 정말 그 인물을 잘 살려내신것 같았어요. 뭐 울다가 웃다가 했던 영화였네요.. 가장 최근에 본 영화네요..저도 남친과는 못보고 친구와 봤는데요 왈칵 눈물을 흘리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이기도 해요 하지만 뭐.. 흠..저역시 황정민씨의 연기에 새삼 놀랬구요 정말 그 인물을 잘 살려내신것 같았어요. 뭐 울다가 웃다가 했던 영화였네요.. 까만네모   05-11-03 06:55 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면 저는 사랑을 못해볼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나왔습니다. ..조금은 극단적인생각이지만요..^^ 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면 저는 사랑을 못해볼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나왔습니다. ..조금은 극단적인생각이지만요..^^ (::[]::)™   05-11-06 10:39 블루벨벳님도 보셨군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에요. 그래서 제목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지요.^^ 참..여자가 이발사입니다. 원제도 이발사의남편이구요. 잠시 헷갈리신듯.. ^^ 블루벨벳님도 보셨군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에요. 그래서 제목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지요.^^ 참..여자가 이발사입니다. 원제도 이발사의남편이구요. 잠시 헷갈리신듯.. ^^ 울랄라이네   05-11-16 11:38 평도 좋지만 리플이 멋지네요^^ 와 닿습니다. 평도 좋지만 리플이 멋지네요^^ 와 닿습니다. 달시기   07-03-28 22:17 저또한 평도 좋지만 리플또한 감동적으로 와닫네요 저또한 평도 좋지만 리플또한 감동적으로 와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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