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워 3   글쓴이 : 싸이언     날짜 : 07-12-27 18:21     조회 : 2764     추천 : 0     와우~~ 크리스 터커 살 쫌 쪘더만요...그래두...목소리는 여전하구... 성룡과 이소룡처럼 요절했으면 전설로 남았을 텐데...현역 은퇴하지 않은 것이 불명예가 되면 안 되는 데...안타깝습니다. 성룡은 예전에 재밌는 액션, 찡하는 영화도 곧잘 했는데...헐리웃이랑은 컬러가 틀린지 그 옛날.."성룡표"브랜드가 살질 않습니다. 영화 스토리 엉성하고, 굳이 시리즈를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갱과 양아치와 조직폭력배들이 지천에 깔렸는데...굳이 삼합회를 초토화시키는 스토리로 연~짱 세편씩이나 억지로 끌고 갈 개연성도 의문이고.., 성룡 특유의  소품이용한 액션들도 나이한계에 직면한 듯해서 가슴아프고, 크리스터커의 유머러스함을 대사가 전혀 받혀주도...못하고....파리 택시기사에게 미국국가를 강요하는 부분은 반미정서를 자극하며, 세상에...트집잡을려니....끝이 없네요... 다른 액션영화 주인공이었으면...그러려니...하고 포기했을 법한 부분도 바로.."성룡"이기에...꼬투리를 잡아봅니다.. 그가 누굽니까? 성룡은 우리 한국민에게 명절의 입간판같은 존재였습니다. 그의 신작을 기대하면서 설날을 기다리고, 추석을 기다렸습니다. 그의 영화만은 반드시 극장에서 줄서서 티켓팅을 했었는데....이제 그도 늙고..., 나도 나이먹고..더 이상 그의 작품만을 고집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한국민이 그의 노쇠함을 얼마나 안타까워 하는 지를.... 사이토   07-12-27 22:54 3편은 거의 졸작으로 평가 받고 있죠 ㅎㅎ; 3편은 거의 졸작으로 평가 받고 있죠 ㅎㅎ; 홍원아빠   07-12-28 01:25 지나친 열정으로 봐야 겠지요~ ^^; 지나친 열정으로 봐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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