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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글쓴이 :  싸이언
날짜 : 07-11-20 20:13
조회 : 2655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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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흑백TV가 아닌, 컬러 TV라서 더 몸서리쳐졌던 12시간의 생지옥을 어떻게 두시간에 담았는 지도 대단한 이 필름....
눈물 범벅이 되어 본 영홥니다.
근데 그 눈물이 인간에 대한 분노와 잔인함, 예수의 처지..등...무엇이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그저 원색적인 고통 그 자체때문에 울었지 싶네요..
예수님의 모친때문에 그녀의 강인함에 경의를 표할 지경이었습니다.
가히 "신"적인 해설은 신도들께서 하시고...저는 그저 그런 자식의 고문당하는 모습에 어떤 힘도 쓸 수없는 어머니의 아픔이 너무 생생하게 다가와서 종교적인 의미는 묻히는 듯 했습니다
말 많고 탈많은 이런류의 영화를 만든 멜깁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제임스 카메론이 뒤 늦게 만든 예수의 부활은 없었다는 다큐멘터리가 기대가 되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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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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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영화죠 ..잘보시면 감동적입니다[종교있으신분은꼭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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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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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습니다. 마지막 못을 박는 장면에선 끝내 눈물이 흐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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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완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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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사실적인 장면에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만든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와 닿을 가슴 아픈 영화였을 것 같습니다저도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한때 기독교제단 학교라는이라는 이유로 배운 성경의 장면들이 떠 올라서 가슴 뭉클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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