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피기 좋은날   글쓴이 : 해미무캐     날짜 : 07-08-24 01:15     조회 : 2933     추천 : 0     뭐냐 이 존재 가치 없는 영화는 - 바람피기 좋은날 포스터 찍어 광고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서 그런지 영화는 뭔지 모를 짜증으로 가득했다. ㅡ.ㅡ;;;; 뭐~ 요즘 그런 세대이긴 하다. 나도 울 앤을 채팅으로 만났고 유부녀건 처녀건 총각이건 유부남이건 너도 나도 채팅하다 번개로 만나 엔조이를 하는건지 사랑을 하는건지 뭐 거야 알바 아니고 웅캭~ ㅡ.ㅡ;;;; 아무튼 뭐~ 그런 세대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사람을 알아가고 사람이 사랑을 이해하게 되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그런 것들이 온라인에서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 사실 가능한 일이고 정상적인 커플들도 굉장히 많긴 하다. 만 유부녀들의 바람은 좀 그렇다. 하여간 거야 밸 꼴리는대로 생각들 하시고 영화로 돌아가보면 일단 음향, 영상은 좀 맘에 드는 편이었다. 김혜수의 극중 캐릭터도 맘에 들었고~ ㅋ~ 나오는 사람들의 연기들도 괜찮았다. 단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를 모를 정도로 어수선한 스토리들 한많은 유부녀들의 바람, 어느 정도 이해해라 뭐 이런거냐 걍 야한 영화니까 보고 즐겨라 이런거냐 솔직히 한많은 유부녀라고 바람피는 것이 용납되는 건 절대 아닐 뿐더러 영화 역시 절대~! 절대~! 야하지않다. 이게 젤 실망이다~! 웅캭~ ㅡ.ㅡ;;;;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바람에 대한 생각이 없던 사람도 나도 한번쯤 바람 좀 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좋겠다. 라고 말했다지만 솔직히 영화가 바람 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할만큼 그렇게 괜찮게 만든 영화는 아니지않나? ㅡ.ㅡ? 감독의 인터뷰처럼 정말 어이없는 영화였다. 단지 김혜수씨 보려고 끝까지 봤다. 노래 부르는 모습도 어찌나 그렇게 매력이 철철 넘치는지~ ㅋ~ 김혜수씨, 윤진서씨 아니었음 끝까지 볼 가치 조차 없는 영화였다. ㅡ.ㅡ;;;; 사이토   07-08-24 10:12 전 윤진서씨때문에 끝까지 봤는데... 괜히 봤더군요 ㅎㅎ;;; 전 윤진서씨때문에 끝까지 봤는데... 괜히 봤더군요 ㅎㅎ;;; 라이즈썬   07-08-31 13:58 근데 전 그냥저냥 심심풀이 땅콩 오징어정도로 생각하고 봤습니다. 심심할때 땅콩오징어는 최고아닙니까 근데 전 그냥저냥 심심풀이 땅콩 오징어정도로 생각하고 봤습니다. 심심할때 땅콩오징어는 최고아닙니까 감사합니다   07-09-28 23:50 오징어땅콩이 더 정감있죠 ㅋㅋ 오징어땅콩이 더 정감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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