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륍다우신 여자친구분과 우연히 심야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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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극락도 살인사건이었죠... 덜덜덜... 사전지식없이 보게된 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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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공간안에 한정된 사람들.. 그안에 분명 범인은 존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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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에 시달리며 범인추리에.. 몰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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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사람이 아니게되고.. 저사람이다싶으면 아니게되고 또아니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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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은 극으로 치닫고... 결국.. 처음그분이 그분이라는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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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스포일이 되려나요? 아니지.. 아무 내용도 말한게 없으니 스포일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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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생각 외로 시원한 영화 한편 만난것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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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장르를 정하자면... 호러 서스펜스 액션? 쯤 해두면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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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 심장이 두근두근 ..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