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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피아노...

음..

피아노에 관련된 영화는 처음본것같네요...

뮤지컬같은 영화는 시카고나 물랑루즈를 통하여 접해봤는데 말이죠..

처음접한 영화로 이 영화를 접했다는게 개인적으로 상당히 운이 좋네요^^

영화 스토리는 어찌보면 식상할수도 있는 그런 소재인듯싶네요

선생님과 제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헤어지게 되고 제자가 다시 찾아오게 되는...

그런 식상한 소재를 피아노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식상함을 사라지게 하려고했지만 무언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듯한 여운이 조금 남아서 아쉬움이 드네요...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저에게도 이 영화는 멋진 선율을 선물해줍니다

피아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기분좋은 선물을 받듯이 단지 받기만 하면 되는 선물같네요

아직 이 영화를 안보신 분들...

꼭 한번 보셧으면 하네요^^

 

명대사 : 피아니스트 김정원씨가 마지막에 독일어(?)로 말을한뒤 한국어로 말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