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평이 너무 좋은 반면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이름이라서 호기심에 봤는데

설정, 방식 모두가 특이하고 결국 웃으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분류상 영화인지 잘 모르겠네요

모르시는 분을 위해 짧게 소개드리면

안전불감증을 비판하는 아주 짧은 스릴러 코믹 변태 영화 입니다.

지게차 면허증을 취득한 클라우스가 겪게 되는 몇몇 사고가 중심입니다.

담담한 나레이터의 해설도 재밌고요.

요즘에 여러 잔인한 영화보면서 협오감을 느꼈는데

이 영화를 보며 결국 웃고 말았습니다.

이런 특이한 영화도 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