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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포벤데타
  글쓴이 : 활력가이     날짜 : 06-07-15 10:16     조회 : 1609     추천 : 0    
저는 배트맨이나 스파이더맨처럼 화려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이 영화는 뭔 영화인지 모르겠네요^^;
 
이상하게 말이 빨라 자막 읽기도 힘들고 주인공은 내내 횡설수설 한다는...
 
그렇게 멋진 표현도 아니고 의도를 모르겠네요...
 
어쨋든 액션은 적고 무지 지루하고 무슨 내용인지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하나도 모르겠더
 
라구요..
 
어쨋든 추천영화는 아니였습니다.

러브시네마
  06-07-18 20:27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 큰 차이가 있군요...
전 브이 포 벤데타 아주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가끔씩은 몸에 전율도 오더군요.. ^^;

파치노
  06-07-22 12:50
저도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안 가진채 봤다면 님처럼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략 어떤 영화인지 알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한 인물의 혁명적인 활약을 그린것 같은데, 저는 엔딩장면을 보면서 왠지 '올드보이'의 유지태가 연상되더군요.

파치노
  06-07-22 12:54
어린시절의 한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그 대상이 개인이든 사회이든간에 '복수'라는 인생의 목적을 위해 누구보다 치밀하게 살아가지만(평범한 사람이 보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 들 정도로), 그 목적을 달성하자마자 더 이상 인생의 의미를 상실한듯 자신도 죽음으로..V는 총상 아니었으면 왠지 자살했을것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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