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오브크라이스트   글쓴이 : 사랑합니다     날짜 : 05-11-16 18:45     조회 : 1917     추천 : 0     이 영화의 내용은 성경책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어서 내용면에선 색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글로 보는것과 영상으로 보는데서 차이가 났습니다. 성경으로 보았을때는 이런일이 있었구나 그냥 그정도였지만 영화로 보았을때는 달랐습니다. 모임에서 이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불쌍했습니다. 저는 이영화를 최고의 대작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습니다. 보지 않으신분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PS:혹 이영화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업로드 해주시면 감사... ㅋㅋㅋ 사과   05-11-17 11:54 너무 리얼해서 잔인함 마저 느껴지긴 하지만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너무 리얼해서 잔인함 마저 느껴지긴 하지만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어른왕자   05-11-17 18:02 그런데 저도 몇번 다시 봤는데, 예수님이 너무 살이 많이 쪘더군요. 당시에 그렇게 피둥 피둥 살이 찔 정도로 안락한 생활은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또한 주연인 예수님 연기가 주로 매 맞는 것으로 일관되는데, 조금은 이야기한 대로 답답함이 느껴지더군요.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 ... 그런데 저도 몇번 다시 봤는데, 예수님이 너무 살이 많이 쪘더군요. 당시에 그렇게 피둥 피둥 살이 찔 정도로 안락한 생활은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지요. 또한 주연인 예수님 연기가 주로 매 맞는 것으로 일관되는데, 조금은 이야기한 대로 답답함이 느껴지더군요.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 ... Pacino   05-11-24 18:32 제가 왠만큼 유명한 공포영화는 다 봤는데, 워낙 공포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이젠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섭다 안 무섭다를 판단하기보단, 이 영화 얼마나 완성도가 높나를 먼저 살펴보는 경지(?)에 이르렀는데요.. 근데,이 "패션어브 크라이스트"는 제가 초딩때부터 천주교신자라 그런지(지금은 성당 잘 안가지만..ㅋ..) 제가 왠만큼 유명한 공포영화는 다 봤는데, 워낙 공포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이젠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섭다 안 무섭다를 판단하기보단, 이 영화 얼마나 완성도가 높나를 먼저 살펴보는 경지(?)에 이르렀는데요.. 근데,이 "패션어브 크라이스트"는 제가 초딩때부터 천주교신자라 그런지(지금은 성당 잘 안가지만..ㅋ..) Pacino   05-11-24 18:32 공포영화도 아닌데,무섭더군요. 특히,십자가에 못박힐때는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다는.. 쩝.. 영화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몇몇 크리스챤들에 대한 얘기가 이해가 갈법도 한 영화였습니다.. 공포영화도 아닌데,무섭더군요. 특히,십자가에 못박힐때는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았다는.. 쩝.. 영화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몇몇 크리스챤들에 대한 얘기가 이해가 갈법도 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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