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 오브 데드 - 발전하는 좀비와 인간의 공존   글쓴이 : 래디오1978     날짜 : 05-10-27 22:03     조회 : 1893     추천 : 0     진정한 거장이 돌아왔다.좀비영화의 진정한 거장인 조지A.로메로 감독이 다시한번 좀비가 등장하는 영화를 손에 쥔것이다.역시 오랜만에 다시 전문 영역으로 돌아온 우리의 감독은 진정한 거장답게 좀비의 형태를 좀더 발전시켰다.그건 바로 자신이 창조했던 어슬렁 어슬렁 걸으며 인간을 노리던 좀비의 모습에서 생각하며 활동하는 그리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인간형 좀비로 변형시킨것이다.하긴 좀비도 인간이 변해서 된거니 어떻게 보면 당연히 생각이라는게 있어야 될듯도 싶다(?). 새벽의 저주로부터 수년이 지난 (뭐 원제야 시체들의 새벽이지만 재작년인가 리 메이크된 영화의 성공을 무시할순 없다.)미래의 도시 어느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인간이 좀비를 사냥하고 그 좀비들로 뒤덮힌 세상에서 어느정도 적응을 끝낸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그곳엔 여전히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고 선택받은 인간들의 공간이 존재한다.이런 세상에서도 돈이라면 원하는걸 할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인공의 선택은 인간들이 없는곳으로 향하는것이다.즉 주인공에겐 좀비나 인간이나 똑같다.그들이 존재하는한 지상의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단 얘기인것이다. 그리고 좀비로부터 격리된 이곳의 사람들을 뒤로하고 떠나고 싶지만 결국엔 생각하는 좀비,그리고 돈이라면 환장을 하는 인간들 때문에 발목을 잡히고만다. 이제 주인공과 좀비,그리고 인간과의 대결이 시작되는것이다. 영화는 적당히 잔인하고 (몇몇장면의 수위는 상당하다.)적절히 독특한 좀비들이 등장한다.그리고 또한가지 나름대로 통쾌하게 하는장면은 지금까지 좀비들에게 꼼짝 못하던 인간들의 모습을 그렸던 좀비영화들에비해 상당히 좀비들을 유린한다는것이다. 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통쾌하게 좀비들을 죽여내는 느낌이라고 할까? 러브시네마   05-10-28 11:29 호러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오히려 전체적인 면에서는 새벽의 저주에도 못 미쳤던것 같습니다. 의미를 부여하는데 너무 치중한것 같기도 하고... 기대만큼 실망도 컸던 영화였습니다. 호러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오히려 전체적인 면에서는 새벽의 저주에도 못 미쳤던것 같습니다. 의미를 부여하는데 너무 치중한것 같기도 하고... 기대만큼 실망도 컸던 영화였습니다. 래디오78   05-10-30 22:12 저도 영화보면서 정말 숨막히는 긴장감이랄까 그런 공포감을 원했는데 이건 그런게 전혀 없더라고요 그냥 별생각없이 보기엔 좋지만 참 거장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맥이 빠지긴 했어요 저도 영화보면서 정말 숨막히는 긴장감이랄까 그런 공포감을 원했는데 이건 그런게 전혀 없더라고요 그냥 별생각없이 보기엔 좋지만 참 거장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맥이 빠지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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