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널 판타지7 - 어드밴트 칠드런   글쓴이 : 래디오1978     날짜 : 05-10-02 12:15     조회 : 2537     추천 : 0     어렸을적 그러니까 패미콤 시절에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을 꼽으라면 열혈스포츠 시리즈나 슈퍼마리오 등등을 많은이들이 꼽을것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게임중에 가장 널리 사랑받는 게임으로 훗날 기세등등하게 그 위상을 날리는 게임이있었으니 바로 파이널 판타지였다. 내가 어린시절 패미콤을 가지고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이 바로 파이널 판타지3였다. 그당시만 해도 RPG라는 게임 자체가 워낙에 생소한 장르였고 그다지 많은 이들이 가정용오락기를 즐기던 시절이 아니었다. 나에게 이 게임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온 게임이었다. 무기를 만든다던가 또 시간이 거듭될수록 강해지고 바다로만 다니던 배가 비공정이라는 공중을 나는 배가 되고 그리고 점점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또 그 마법을쓰는 모습은 얼마나 멋지던지..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제 3세대 게임기인 플스1으로 그 위상을 드러내는 첫 번째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 7이었다. 그당시에 받은 충격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어떻게 오락에서 이러한 효과와 그래픽이 가능한것인지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였다. 그리고 그 플스1의 최고전성기를 열었던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게임의 못다한 이야기를 스퀘어가 몇 년에 걸쳐 완성하여 이제 공개한것이다. 플스1시절부터 2시절까지 모든 파판 시리즈를 섭렵한 나로선 당연히 이것또한 거쳐야 하는 하나의 코스였다. 12편이 나오기전 워밍업으로 볼수있는 아니 워밍업이 아닌 극장판 파판의 실망감을 해소시킬수있는 멋진 영화를 기대한 나로선 이걸 보자마자 탄성을 지를수 밖에 없었다. 물론 아직은 컴퓨터 그래픽이라 그것도 이러한 8등신 캐릭터로선 좀 어색한면을 지울수가 없지만 마네킹이 움직이던 극장판과는 달리 이번 어드밴트 칠드런은 오락특유의 아니 정말 만화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면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특유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편에 등장하였던 우리의 영웅들의 재등장은 정말   보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게하였다. 특히 세피로스의 모습은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을만큼 그 카리스마와 멋있는 모습이 제대로 표현되었다.더이상 말은 필요없다. 만약 파이널 판타지의 팬이라면 아니 파이널 판타지의 명성을 한번이라도 들었고 극장판 파판에 실망한 분들이 있다면 이 영화를 꼭보기 바란다. 파판의 진화하는 모습을,오락이라는 매체를 뛰어넘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수있을테니까!! SeVa   05-10-20 19:47 저도 이거 바씀다.. 현대 CG의 집결체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분간 이거 이상의 CG는 기대하기 힘들꺼 가따는 생각이 듬니다.. 저도 이거 강추 입니다.. 참고로 전 파이날 판타지 겜 한번도 안해본 사람입니다..ㅋㅋㅋ 저도 이거 바씀다.. 현대 CG의 집결체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분간 이거 이상의 CG는 기대하기 힘들꺼 가따는 생각이 듬니다.. 저도 이거 강추 입니다.. 참고로 전 파이날 판타지 겜 한번도 안해본 사람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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