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줌마가 옆집에 다녀온 뒤 화난 얼굴로 남편에게 말했다.

"옆집 여자는 남편에게 외제 화장품 세트를 생일선물로 받았다는데 당신은 내 생일때 통닭 한마리로 때우고... 섭섭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쯧쯧~ 그 여자 참 불쌍하네."

"아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봐, 화장품이 무슨 필요가 있어?"

 

 

 

 

선생님이 지구본을 들고 학생들에게 물었다.

"누가 나와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겠니?"

그러자 철수가 손을 들며 나오더니 대륙을 가르키며 말했다.

"여기요~ 선생님!"

선생님은 철수를 칭찬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물었다.

"자~ 그럼 여러분, 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죠?"

그러자 학생들이 대답했다.

"철수요!"

 

 

 

 

어느 겨울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까지 기다려 주겠소.

 

 

 

 

상황 1

아이 : 아빠! 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 : 그럼, 물론이지.

아이 : 그럼, 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싸인 좀 해주세요.

 

상황 2

선생님 :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게 뭐죠?

아이 : 저요~~!

선생님 : 그래, 말해보렴.

아이 : 그게 바로 저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