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수술하기 쉬운 환자   글쓴이 : 나뭇꾼     날짜 : 08-03-12 12:44     조회 : 2285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었다. 첫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어 있거든." 그러자, 두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세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 잔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갈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네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구.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에디야   08-03-15 23:16 오 정치인에 한표!!! 오 정치인에 한표!!! 농약마신토   08-03-17 20:03 정치인에 올인~ 정치인에 올인~ 자하랑   08-03-18 08:54 같은 방식의 색다른 공감...잘 봤습니다. 같은 방식의 색다른 공감...잘 봤습니다. 꾸육   08-03-27 10:43 뭔가 의미있는 유머... 뭔가 의미있는 유머... 빵길   08-04-03 03:50 이번엔 또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막막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포기할 순 없고...투표하자니 그 나물에 그 밥이고...에고... 이번엔 또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막막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포기할 순 없고...투표하자니 그 나물에 그 밥이고...에고... 깡소주   08-04-06 00:03 의사도 수술하기 좋죠... 장기마다 가격이... 의사도 수술하기 좋죠... 장기마다 가격이... 제네   08-05-08 15:04 정답이네요 ㅋㅋ 정답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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