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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 (Doom, 2005)
	감독 : 안드레이 바르코비악 배우 : 칼 우르번, 드웨인 존슨, 로사문드 파이크, 데오비아 오파라이, 벤 다니엘스, 라자끄 아도티, , 리차드 브래이크, 덱스터 플렛쳐, 알 위버, 로버트 러셀, 이안 휴즈 각본 : 데이브 칼라햄, 웨슬리 스트릭 원작 : 데이브 칼라햄 제작 :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 존 웰즈 제작년도 : 2005년 제작국가 : 미국, 체코 국내개봉일 : 2005년12월02일 상영시간 : 100분 관람등급 : 미국등급 R (국내 15세관람가 정도) 장르 : SF, 호러, 액션

			용량 : 506MB/401MB 자막 : --- 릴그룹 : hy 릴버전 : VCD Mpeg 형식의 저화질 입니다.

	2005년 10월 4째주 현재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로, 12월중에 국내 개봉예정인 영화 입니다. 저작권보호요청으로 온라인에서 공유 할수 없습니다. (조연이상 부가정보 확인)

	먼 미래. 화성의 올듀바이 연구기지에서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하고, 통신이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근원을 알 수 없는 온갖 괴생명체들이 연구소 구석구석에서 쏟아져 나와 생존자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옥도가 지구에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싸지와 리퍼가 이끄는 긴급대응 전술부대(Rapid Response Tactical Squad-RRTS)가 급파된다. 그들의 임무는 사고지점에서 아무것도 살아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1993년, ID 소프트웨어가 처음으로 개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수백만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가정용 컴퓨터 게임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SF 액션 어드벤쳐물. 7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번 극장판의 출연진으로는, '더 락'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프로레슬러 출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을 중심으로, <반지의 제왕>, <리딕>, <본 슈프리머시>의 칼 어반, <007 어나더데이>의 로자문드 파이크, <레지던트 이블 2>의 라자크 아도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평결>, <프리찌의 명예>, <리썰 웨폰 4> 등의 촬영감독 출신으로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의 액션물을 감독한 바 있는 안드레이 바트코위억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043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549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다른 게임 원작의 영화들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 대해서도 차가운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별 한 개 만을 부여하면서 "나는 이 게임을 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겠지만, 게임을 하지 못하는 기분이 어떤지는 알 것 같다. 이 영화가 주는 느낌은, 마치 어떤 꼬마가 집에 놀러와서 당신 콤퓨터로 자기 혼자서 게임을 하면서 정작 당신은 게임을 못하게 할 때의 기분과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내렸고, 시카고 트리뷴의 로버트 K. 엘더는 "비디오 게임 영화들의 모든 진부함을 극단적으로 채택한 영화."라고 공격했으며,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이 영화는 너무 자주, '생각없는 오락물'이란 자신의 정체성으로부터 '오락물'이란 단어를 빼버린다."고 고개를 저었다. 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마크 버나딘은 "이 시점에서 분명해 지는 것은, SF 영화들 속의 캐릭터들은 SF 영화를 단 한번도 보지 않았던 것이 분명하다는 점."이라고 빈정거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영화의 재미에 흠뻑 빠져드는 것은 고사하고, 약간의 재미를 찾기도 힘들다."고 불평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에이러언2>의 3세대 복제품이라 할 수 있었던 <레지던트 이블>의 엄청나게 지루한 재탕."이라고 일축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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