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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보이 2 - 골든 아미 (Hellboy 2 - The Golden Army, 2008)
	감독 : 길레르모 델 토로 배우 : 론 펄먼 (헬보이), 셀마 블레어 (리즈), 더그 존스 (에이브 세피엔/챔버레인/엔젤오브데스) , 세스 맥파레인 (조앤 크라우스 목소리), 루크 고스 (누아다 왕자), 애너 월턴 (누알라 공주) , 제프리 탬버 (톰 매닝), 존 허트 (트레버 브룸 브루튼홈 교수), 브라이언 스틸 (윙크/크로니/트롤) , 앤드류 헤플러 (플린트 요원), 이반 카마라스 (스틸 요원), 마이크 켈리 (마블 요원) , 제임스 도드 (조핸 크라우스), 존 알렉산더 (조핸 크라우스) 원작 : 길레르모 델 토로 각본 : 마이크 미그놀라, 길레르모 델 토로 제작 : 마이크 리차드슨, 로렌스 고든, 조 로스, 로이드 레빈 제작년도 : 2008년 제작국가 : 미국, 독일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8년09월--일 상영시간 : 120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국내기준 15세관람가예상) 장르 : 액션, 어드벤쳐, 판타지,

			용량 : 1,403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NORiS 릴버전 : DVD(R5)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720 x 384 ( 1.88 : 1 ) 프 레 임 수 : 172195 프레임 재 생 시 간 : 1시간 54분 48초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295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384 킬로비트/초



	뜻하지않았던 사건으로 인해 FBI는 그동안 비밀로 붙여오던 ‘초자연 연구-방어국(Bureau for Paranomal Research and Defence)’, 일명 BPRD의 존재가 일반에게 공개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BPRD 초능력 팀의 리더 격인 헬보이는 대중에 노출되는 것이 껄꺼러울 뿐 아니라, 최근 소원하던 여자친구 리즈와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는 것 같아 좌불안석이다. 반면, BPRD 초능력 팀 멤버인 조한(특수복을 입고 있는 영혼 같은 존재다)은 언론에 친숙하게 대응할 뿐 아니라 리즈와 사이도 좋아 헬보이의 심기를 건드린다. 한편, 보이지않는 판타지 왕국의 누아다 왕자는 인간세계와의 경계를 깨고 지국를 지배하기 위해, 아버지 우드랜드 왕의 황금 군대(‘골든 아미’, golden army)를 부활시키려고 한다. 이제 헬보이 팀과 누아다 왕자 사이에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되는데...

	2004년 4월 개봉,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마니아 팬들을 탄생시켰던 전편의 스탭과 출연진이 다시 뭉쳐,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출판되는 마이크 미뇰라 원작의 ‘헬보이’ 시리즈를 두번째로 영화화한 액션 판타지 드라마. <미믹>, <판의 미로>를 감독했고, 지금은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인 <더 호빗(The Hobbit)>의 연출을 준비중인 멕시코 감독 길레모 델 토로가 전편에 이어 다시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이 제작비8,500만불 짜리 영화의 출연진으로, <에일리언 4>, <블레이드 2>의 거구 배우 론 펄(헬보이 역), <금발이 너무해>, <내 엄마의 새 남자친구>의 셀마 블레어(리즈 셔먼 역),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에서 실버 서퍼의 동작을 연기했던 더그 존스(아베 사피엔 역), <엘리펀트맨>, <에일리언>의 명배우 존 허트( 전편에서 사망한 블룸 박사 역), <슈퍼히어로 무비>, TV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Arrested Development)>의 제프리 탬버(톰 매닝 역) 등 전편의 주요멤버들이 총출동하여 다시한번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고, 인기 팝 듀오 브라스(Bros) 출신으로 <블레이드 2>에서 델 토로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는 루크 고스(누아다 왕자 역), 개봉을 앞둔 <뮤탄트 크로니클(The Mutant Chronicle)>에서 론 펄만과 공연한 안나 월턴(프린세스 누알라 역), 재즈 댄서 출신의 제임스 도드(새로운 BPRD 멤버 조한 역) 등이 새로운 멤버로 합세하였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204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3,45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참고로 제작비 6,600만불이 소요된 전편의 경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962만불(개봉주말수입은 3,028개 극장으로부터 2,317만불), 전세계적으로는 9,932만불을 벌어들이는 흥행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번 속편에 대해서도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 반을 부여하면서 “끝없는 창의적 상상력을 지닌 델 토로 감독은 어떻게 전설이 통할지, 또 왜 그것이 우리들을 즐겁게 할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엄청나게 창의적이고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흥분했으며,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올여름 나온 슈퍼히어로 영화들중 가장 거대하고 가장 풍부하며 가장 창의적인 작품.”이라고 감탄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재미와 공포, 그리고 길들여 지지않은 상상력의 놀라운 조합.”이라고 칭했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올여름 반드시 보아야할 이 영화는 수많은 창의적 스릴감을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윌리암 아놀드는 “전편을 능가하는 몇 안되는 슈퍼히어로 영화중 한편.”이라고 평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이 영화는 나와같이 코믹북 원작 영화들에 넌더리를 치는 사람들조차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순간들을 가지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서,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이 영화의 단점들은 영화가 가진 훌륭한 야망의 빛 아래 사그러든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고, LA 타임즈의 케네쓰 튜란은 “과민한 영웅이 지구를 다시 구하기 위해 돌아왔고, 델토로 감독은 그 임무를 놀라운 볼거리로 만들어냈다.”고 델토로 감독을 치켜세웠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 역시 “만화원작의 판타지 물을 이정도로 현란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이상의 무엇인가가 요구된다. 이 영화에서 그 무엇인가는 바로 자기 내면에 있는 헬보이와 교감을 나누고 있는 감독.”이라며 그의 연출력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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