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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 At World's End / P.O.T.C. 3, 2007)
	감독 : 고어 버빈스키 배우 : 조니 뎁 (잭 스패로우 선장), 제프리 러쉬 (바르보사), 올랜도 블룸 (윌 터너) , 키이라 나이틀리 (엘리자베스 스완), 주윤발 (사오 펭 선장), 조나단 프라이스 (웨더비 스완) , 빌 나이 (데이비 존스), 톰 홀랜더 (커틀러 버켓), 스텔란 스카스가드 (붓스트랩 빌 터너) , 케빈 맥널리 (조샤미 깁스), 잭 다벤포트 (노링톤), 맥켄지 크룩, 리 아렌버그, 마틴 클레바, 그레그 일리스 각본 : 테리 로시오, 테드 엘리옷, 스튜어트 비티, 제이 울퍼트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년도 : 2007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7년05월23일 상영시간 : 168분 관람등급 : 12세관람가 장르 : 액션, 판타지, 코미디, 어드벤쳐,

			용량 : 700MB/701MB/700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Skye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264 Unknown 화면크기 (비율) : 720 x 304 ( 2.37 : 1 ) 색 상 : 24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451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윌 터너(올랜드 블룸 분)와 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는 바르보사 선장(즈프리 러시 분)과 손을 잡고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 를 구하기 위해 먼 항해의 길을 떠난다. 한편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호와 선장 데비 존스는 동인도 회사의 견제하에 바다를 누비며 7대양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온갖 음모와 배신 속에 거친 파도를 뚫고 낯선 싱가폴 항에 도착한 터너 일행은 교활한 중국인 해적 샤오펭(주윤발 분)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세상의 끝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길에 오른다. 이들의 눈앞에 거대한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목숨과 돈과 해적들의 운명이 걸린 최후의 전쟁이...

	2003년 7월 9일(1편)과 2006년 7월 7일(2편) 각각 개봉, 전세계적으로 6억 5,391만불과 10억 6,566만불을 벌어들이는 메가히트를 기록했던 디즈니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잇는 세번째 작품. 전편과 마찬가지로 2억 2,500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번 세번째 영화는 전편들에 이어 고어 버번스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자니 뎁(선장 잭 스패로우), 올란도 블룸(윌 터너), 키라 나이틀리(엘리자베스 스완), 죠프리 러쉬(발보사), 데비 존스(빌 나이), 잭 데이븐포트(노링턴), 조나산 프라이스(웨더비 스완), 스텔란 스카스가드(부츠트랩 빌), 톰 홀랜더(커틀러 베킷), 나오미 해리스(티아 달마) 등 전편의 모든 멤버들이 총출동,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과시하고 있고, <황후화>의 아시안 최고스타 주윤발이 싱가폴 해적왕 사오펭 역으로 새롭게 합세하였다. 미국 개봉에선 개봉 전날밤의 유료 시사회에서만 1,324만불을 벌어들이며 흥행 포문을 열었고, 정식개봉 첫날인 5월 25일 금요일에는 4,291만불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역대 개봉 당일 수입으로는 <스파이더-맨 3>(5,984만불), <캐러비안의 해적 2: 망자의 함>(5,583만불), <스타워즈 에피소드 3>(5,001만불), <엑스맨 3>(4,510만불)에 이어 역대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어 첫 주 북미 4,362개 극장으로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진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 4일동안 1억 3,98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였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동안 벌어들인 순수 주말수입 1억 1,473만불 역시 <스파이더-맨 3>(1억 5,112만불), <캐러비안의 해적 2: 망자의 함>(1억 3,563만불), <슈렉 3>(1억 2,163만불), <스파이더-맨>(1억 1,484만불)에 이어 역대 5위에 해당하는 수입이다. 결국 신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전야제를 포함할 경우 개봉 연휴 주말에만 총 1억 5,304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며 순조로운 흥행항진을 시작하였다. 참고로, 시리즈 1편(제작비 1억 4천만불)의 경우, 3,269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간 4,663만불을 벌어들이며 흥행레이스를 시작, 북미에서 총수입 3억 541만불을 기록했고, 2편(제작비 2억 2,500만불)의 경우, 4,133개 극장으로부터 1억 3,563만불의 당시 주말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개봉,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총수입 4억 2,332만불을 기록했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3부작의 마무리로 손색없다는 반응과 전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거만하고 너무 치장을 많이 했으며, 모든 것이 뒤얽힌 세 시간짜리 불발탄."이라고 공격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 역시 "너무 얽혀있고 헤아릴 수 없으며,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한 스토리."에 대해 불만감을 나타내었으며,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윌리암 아놀드는 "이 지루한 서사시는 비록 많은 액션씬을 가지고 있지만, 그 스토리는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고 고개를 저었다. 또,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3시간 표류를 하고나면, 관객들은 차라리 바다에 뛰어들게 해달라고 간청하게 될 것."이라고 빈정거렸고,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3시간짜리 고옥탄가 혼돈극."이라고 칭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리사 로즈는 "<캐러비안의 해적 2: 망자의 함>보다도 더 길고 더 일관성이 없는 영화. 비슷하게 제 멋대로였던 <스파이더-맨 3>의 친구쯤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불평했다. 이어서, 빌리지 보이스의 네이선 리는 "이 의무적으로 감상해야할 것 같은 여름 오락물의 세번째, 네번째, 또는 다섯번째 클라이막스가 있기 훨씬 전부터, 나는 도대체 화면에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 조금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투덜거렸고,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는 "내 진심어린 충고를 들으시라. 이 영화는 당신의 두뇌를 럼주에 쩔은 것처럼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뉴스데이의 진 세이모어는 "영화속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서, 도데체 어떤 것이 누구의 배이고, 누구의 배가 누구를 쫓는지, 심지어 누가 죽어가는지 도무지 이야기를 따라잡기가 어려웠다. 당신이 전작들을 보았다 하더라도 이 영화가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윌밍턴은 "캡틴 잭 스패로우의 모험들중 가장 시각적으로 스펙터클하고 액션으로 가득차있으며 초현실적이다."라고 치켜세웠고, 전작들에 별로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워싱턴 포스트의 스티븐 헌터는 "이 영화는 전작들보다 더 재미있고, 더 웅장하며, 더 영리하고, 더 대담하다. 오케이 수준이 아니라 걸작에 접근하는 이 영화는, 내가 극장문을 나서면서 '요호~요호' 노래를 떠올린 시리즈 첫번째 영화."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차드 뢰퍼는 "이 영화의 캐릭터들은 이제 해적영화학의 일부가 되었다. 세트와 의상, 스턴트, 그리고 특수효과는 해적 영화의 황금시절에 관객들이 꿈꾸던 모든 것을 넘어선다."라고 열광했다. 또, 뉴욕 타임즈의 제넷 캣솔리스는 "죠니 뎁, 죠프리 러쉬, 빌 나이, 올란도 블룸, 키아 나이틀리, 그리고 주윤발의 세익스피어적 연기...이 영화는 우리로 하여금 대단한 연기가 공들인 분장조차도 압도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라고 그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고,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최근 기억나는 삼부작 영화들중 최고의 마무리...이어지는 흥분감과 모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죠니 뎁."이라고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죠니 뎁은 숙련된 솜씨로 이 대군단을 이끌어간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1분 단위로 스릴이 넘치는 광상극."이라고 요약했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렐리는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서, 이번 영화는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고 평했으며, 산호세 머큐리 뉴스의 브루스 뉴먼은 "이 시리즈는 마지막을 위해 최고를 아껴두었다. 전작들보다 더 큰 매력을 제공하는 영화."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제프리 러쉬가 월트 디즈니 픽쳐스/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의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서 다시 만났다. 잭 스패로우 선장과 바르보사 선장, 윌 터너와 엘리자벳 스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 시리즈의 완결편인 <세상의 끝에서>엔 홍콩 스타 주윤발이 싱가폴 해적 영주의 캐릭터로 합류했다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3편에서 잭 스패로우를 비롯한 주인공들은 전편과는 또 다른 새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된다. 1편 <블랙펄의 저주>는 전세계를 통틀어 6억 5천만 달러의 흥행실적을, 2편 <망자의 함>은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실적을 올려 전세계 흥행챠트를 석권한 바 있다. <망자의 함>은 전세계 영화 흥행 사상 3번째의 흥행기록을 세웠으며 미국내에선 4억 2천여만 달러의 흥행실적으로 사상 6번째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캐리비안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테드 엘리엇과 테리 로시오. <알라딘>과 <슈렉>의 시나리오도 이들의 작품이다. 캐리비안 시리즈의 내용은 엘리엇과 로시오 외에도 스튜어트 비티와 제이 월퍼트가 월트 디즈니의 테마 파크 '캐리비안의 해적'의 컨셉을 바탕으로 창작한 것이다. 이 영화의 책임 프로듀서는 마이크 스텐슨, 채드 오먼, 브루스 헨드릭스, 에릭 맥리어더이다.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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