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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렉 3 (Shrek The Third, 2007)
	감독 : 크리스 밀러, 라맨 허 배우(목소리) : 마이크 마이어스 (슈렉), 에디 머피 (당나귀), 카메론 디아즈 (피오나 공주) , 줄리 앤드류스 (릴리언 여왕), 안토니오 반데라스 (Puss In Boots) , 코디 카메론 (Pinocchio/Three Pigs/Ogre Baby/Bohort), 존 클리즈 (King Harold) , 루퍼트 에버렛 (Prince Charming), 에릭 아이들 (Merlin), 래리 킹 (Doris), 존 크래신스키 (Lancelot) , 이안 맥쉐인 (Captain Hook), 체리 오테리 (Sleeping Beauty/Actress), 레지스 필빈 (Mabel) , 에이미 포엘러 (Snow White), 마야 루돌프 (Rapunzel), 에이미 세다리스 (Cinderella) , 저스틴 팀버레이크 (Artie), 콘래드 베논 (Rumplestiltskin/Headless Horseman), 애론 워너 (Wolf) 각본 : 제프리 프라이스, 피터 S. 시먼, J. 데이빗 스템, 조 스틸먼, 데이비드 N. 웨이스, 존 잭 제작 : 에론 워너 제작년도 : 2007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7년06월06일 상영시간 : 92분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판타지,

			용량 : 700MB/700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BKL 릴버전 : DVD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800 x 432 ( 1.8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3.976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385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AC3 Prologic (DD) 채 널 수 : 6.1 채널 (다채널 서라운드) 예 제 속 도 : 48,0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448 킬로비트/초



	마침내 평온을 되찾은 ‘겁나먼 왕국’. 이제 자신들의 늪에 돌아가 둘만의 달콤한 생활을 꿈꾸던 슈렉과 피오나에게 엄청난 태클이 들어온다. 피오나의 아버지 해롤드 왕이 위독해져 슈렉과 피오나가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해롤드 왕은 슈렉에게 왕위 계승 다음 서열인 피오나의 먼 친척 ‘아더 왕자’를 찾아오면 늪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타협책을 내놓는다. 슈렉은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와 함께 아더 왕자를 찾기 위한 머나먼 여정에 나서고... 한편, 슈렉이 없는 틈을 ‘프린스 챠밍’은 동화속 악당을 모아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왕국에 남아있는 피오나 등 5공주(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와 릴리안 왕비는 힘을 합쳐 프린스 챠밍에 맞서는데…. ‘모두가 王이 되고자 하는 시대’에 ‘스스로 王을 포기하려는’ 슈렉.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는 ‘진정한 王’이 될 수 있을까?

	2001년 5월 16일 1편과 2004년 5월 19일에 2편이 각각 개봉, 전세계적으로 4억 8,441만불과 9억 2,067만불을 벌어들이는 메가히트를 기록했던 엽기발랄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애니메이션으로서는 기록적인 1억 6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번 세번째 영화의 성우진으로는, 마이크 마이어스(슈렉), 에디 머피(덩키), 카메론 디아즈(피오나 공주), 안토니오 반델라스(장화신은 고양이), 줄리 앤드류스(릴리안 왕비), 존 클리세(해롤드 왕), 루퍼트 에버렛(차밍 왕자) 등 전편의 멤버들이 모두 재회, 목소리 연기 호흡을 과시하고 있고, 그룹 'N Sync' 출신의 아이돌 가수에서 최근 배우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아더 목소리), '몬티 파이손' 출신의 에릭 아이들(멀린 목소리), 두말이 필요없는 래리 킹(도리스 목소리) 등이 새 멤버로 합세하였다. 연출은 전작들의 각본작업에 참가했던 크리스 밀러와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로 활약했던 라만 휘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북미 4,12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억 2,163만불의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이는 북미 영화사상 세번째로 높은 개봉주말 수입이고(1위와 2위는 각각 <스파이더맨 3>의 1억 5,111만불과 <캐러비안의 해적 2: 망자의 함>의 1억 3,563만불),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기록이며, PG등급 또는 G 등급 영화로서도 최고 개봉주말 수입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참고로, 시리즈 1편(제작비 6천만불)의 경우, 3,587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간 4,235만불을 벌어들이며 흥행레이스를 시작, 북미에서 총수입 2억 6,767만불을 기록했고, 2편(제작비 7천만불)의 경우, 4,163개 극장으로부터 1억 804만불의 주말수입을 기록하며 개봉, 최종적으로 북미에서만 총수입 4억 4,123만불을 기록했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전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데 동의하였다.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엘레뇨어 링겔 길레스피는 "맙소사, 이번 3편은 걸작이 아니다! 너무 말이 많고 분주하며, 소위 어른용 조크들마저도 케케묵고 예측가능한 것들 뿐이다."라고 사형선고를 내렸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슬프게도 이번 3탄은 매력없는 영화이다...이는 영화라기 보다는 브랜드(brand)의 연장에 가깝다."고 불평했으며, 암치료를 통해 건강이 호전되고 있는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기발했던 1편의 코믹한 에너지가 결여되었는 것은 물론이고, 2편만큼의 재능도 가지고 있지 않다...마법이 사라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내렸다. 또,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전작들이 가졌던 신랄한 맛과 위트를 이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공격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나쁜 속편의 사례. 당신이 알고 있듯이, 나쁜 속편이 흔히 나타내는 증상은, 그 중심스토리의 커다란 구멍으로부터 관객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현란함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구멍대신 신선한 아이디어가 있었어야 했다...닥터 필(<무서운 영화 4>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던 미국의 유명 심리상담 전문가), 누가 이 각본을 썼나요?"라고 빈정거렸고,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심지어 전작들의 광적인 팬들조차도 이 3탄이 시리즈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릭 그로운은 "아이들아, (극장에) 늦게 입장하지 마라. 3편이 가진 얼마 안되는 에너지조차 조기에 소진되어 버리니까."라고 비아냥거렸다. LA 타임즈의 카리나 초카노는 "아동용 영화에서 정말 '후터스'(성인용 레스토랑) 조크가 필요한가? 나는 (아이들에게) 이것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 것이 싫다."고 불만을 나타내었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윌리암 아놀드는 "재미없고, 즉시 잊혀질만한 이 뒤죽박죽극은 앞장서서 볼만한 가치가 없음이 확실하다."라고 일축했으며, 릴 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존재의 이유가 단지 전작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유뿐인 영화들의 클래식한 사례."라고 결론내렸다. 한편,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전작보다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성공적인 오락물이라는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휴스톤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이 영화의 적당한 런닝타임은 수많은 수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번내지 세번은 영화를 봐야하는데, 나는 기꺼이 하겠다."고 평했고, 달라스 모닝 뉴스의 크리스 보그너는 "이 영화는 꼬마들을 킥킥거리게 만들 것이고, 10대들은 킬킬거리게 만들 것이며, 어른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 것이다."고 예측했으며,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테리 로손은 "3편은 시리즈의 기본적인 호소력을 잃지않은채 새로운 캐릭터들과 플롯들을 첨가하는데 그럭저럭 성공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뉴스데이의 진 세이모어는 "만약 당신이 두편의 전작에 빠져든 경험이 있다면, 똑 같은 웃음을 이 영화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게 딱 그만큼."이라고 평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전작들에 비해 더욱 원기왕성하면서 더욱 편안한 작품."이라고 요약했으며,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이 영화의 진행 방식은 아직까지도 (관객들에게) 통한다. 전작들만큼은 아니더라도."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애니메이션의 최강자 <슈렉> 2001년 첫 선을 보인 <슈렉>은 기존의 착한(?) 애니메이션 틀을 깬 '동화 비틀기'라는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겁나(!) 못생긴 초록괴물 슈렉을 중심으로 화려한 입담의 동키와 사실은 겁나 못생긴 피오나 공주의 엽기성 등이 바로 그 것. 독특한 컨셉의 <슈렉>은 전국 관객 240만을 동원하는데 이어 2002년도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석권하는 등 각종 영화제 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단 한 편으로 전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최고의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한 <슈렉>은 2004년 얼꽝 커플의 '결혼 원정기' <슈렉2>를 선보여 전국 관객 340만이라는 국내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더욱이 <슈렉2>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너무나 귀여운 외모의 장화신은 고양이(작은따옴표삭제), 아름다운 머릿결이 예술인 마마보이 프린스 챠밍(작은따옴표삭제)과 사실은 개구리였던 겁나먼(붙여쓰기) 왕국의 해롤드 왕을 비롯한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등장시켜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슈렉의 흥행은 슈렉이 다시 쓴다!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슈렉'만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온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슈렉>. 지난 5월 18일(금)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슈렉3>은 개봉 첫 주말 1억 2천 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명실공히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히 <슈렉3>의 이번 기록은 전편인 <슈렉2>가 세운 역대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 흥행기록을 '슈렉'이 다시 썼다는 것, 즉 '슈렉'의 기록은 오직 '슈렉'만이 깰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슈렉> 시리즈의 장점인 동화 비틀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 등을 그려 웃음을 업그레이드, 모든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슈렉3>. 국내에서 역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대한민국을 초록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슈렉도 감당할 수 없는 NEW 캐릭터 등장 웃음 王 승부 한판 <슈렉3>의 최고 장점은 그 어떤 작품도 선보이지 못했던 상상초월 캐릭터들이다. 모든 사람들의가슴 속에 순수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화 속 캐릭터들을 상식 밖의 컨셉으로 재조명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는 것이 <슈렉>의 인기 원동력이었다. 이에 <슈렉3>에서는 <슈렉>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초월 캐릭터들이 주었던 웃음과 좌충우돌 모험담을 거침없이 보여줘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슈렉3>에서는 <슈렉> 1, 2편에서 관객들에게 웃음보따리를 안겨주었던 동키, 장화신은 고양이를 비롯해 슈렉도 감당 못할 강력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바로 프린스 챠밍과 후크 선장 등 동화 속 악당 캐릭터와 이들의 공격으로부터 피오나 공주의 든든한 힘이 될 동화 속 아름다운(!) 4공주들이 그들이다. 우아하고 품위 있어야 할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신데렐라, 라푼첼은 <슈렉3>에서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이들은 우아한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기면증, 결벽증 등 우리가 생각하던 공주와 겁나먼(!) 성격들인 것. 뿐만 아니라 프린스 챠밍 군단의 후크 선장은 동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프린스 챠밍이 내린 미션을 수행하기에 급급한 일개 행동대원일 뿐이다. 뿐만 아니라 슈렉도 감당 할 수 없는 <슈렉3>의 히든카드는 바로 아더 왕자와 슈렉 베이비. 탁월한 리더쉽과 주변을 압도하는 위풍당당함으로 알려졌던 역사 속 아더 왕자는 왕따를 당하는 약골소년의 대명사로 등장한다. 또한 슈렉의 복덩이가 될지 문제덩이가 될지 모를 슈렉 베이비의 탄생은 <슈렉3>에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모험의 시작 하나의 모험이 아닌, 두개의 모험이 시작된다 세계 관객들이 <슈렉>에 매료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예상 밖의 결말 등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슈렉> 시리즈가 단 하나의 모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슈렉3>에서는 슈렉 군단과 피오나 공주 군단의 두가지 모험을 그려 더욱 풍성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아더 왕자를 찾아 떠나야 하는 슈렉 원정대의 모험과 슈렉이 겁나먼 왕국을 비운 사이 프린스 챠밍의 공격에 맞서야 하는 피오나 공주 군단의 이야기인 것이다. 또한 슈렉과 함께 원정에 나선 동키와 장화신은 고양이 앞에 닥친 웃지 못할 해프닝, 우아하게 지낼 것만 같던 동화 속 공주들이 프린스 챠밍 군단에 맞서는 파격적인(!) 모습들은 모험 속 양념 역할을 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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