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쉰들러 리스트   글쓴이 : 울트라캡쏭     날짜 : 08-02-14 14:37     조회 : 6840     ★  원제 : Schindler`s List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주연 : 리암 니슨, 벤 킹슬리 ★ 제작사 : 유니버셜 픽쳐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185분 ★ 장르 : 드라마, 전쟁 ★ 개봉일 : 1994.03.05 ★ 시놉시스 : 1939년 9월 독일군의 폴란드 점령과 함께 오스카 쉰들러는 폴란드의 크레코우로 이주해온다. 기회주의자에 호색한인 쉰들러는 전쟁중 나치와 결탁해 임금을 줄 필요가 없는 유대인을 공장의 인력으로 이용한다. 이때 만난 유대인 회계사 아이작 스턴은 쉰들러의 내면에 숨어 있던 양심을 일깨워준다. 유대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자 쉰들러는 그들을 강제수용소에서 구해내기로 결심한다. 수용소 장교에게 뇌물을 주고 유대인들을 자신의 고향으로 옮길 계획을 세운 쉰들러는 스턴과 함께 구출할 유대인 명단을 작성한다. 결국 그는 자기가 모은 돈을 모두 쓰고서 아우슈비츠로 보내질 운명에 처한 1098명의 목숨을 구한다. ---> [시네21에서 발췌] 쉰들러리스트[Schindler`s List]   중학교 다닐 때 누나가 추천해 준 영화였다. 내용이 난해해서 중학생이던 나는 너무나 이해불가였던 영화..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몇 번이나 더 보고 싶었던 영화다. 특히나 나치들의 만행을 보면서 “일본X들은 저것보다 더 잔인하고 심했는데...” 우리의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겪었을 고통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돈 버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던 쉰들러가 유태인의 박해를 직접 목격하고 그들을 구하려 하는 모습에서 ‘돈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돈이 전부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3·1운동도 일어났고 독립운동도 핍박 속에서도 계속 되었다’ 등등의 주먹 불끈 쥐게한 나의 생각들... 이 영화 한편으로 나는 정말 세상에 눈을 떴다고나 할까? ^^   내용은 정확하게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흑백영화 속에서 한 여자아이의 빨간색 코트가 아직도 나의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아무튼 내 인생의 가장 감동적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이다. 프 리 맨   08-05-06 16:20 유태인들이 고마움의 표현으로 금이를뽑아서 반지를 만들어서 주었는데 그걸받아들며 오열하는모습이 아직까지 생각납니다..이 영화 별5개.. 유태인들이 고마움의 표현으로 금이를뽑아서 반지를 만들어서 주었는데 그걸받아들며 오열하는모습이 아직까지 생각납니다..이 영화 별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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