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달콤한인생   글쓴이 : 크레질리     날짜 : 07-11-14 02:24     조회 : 2964     ▶줄거리(인터넷펌)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것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열번 가까이 본 영화입니다.. 볼때마다 재미잇게 보고 생각하게하는 영화..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사이토   07-11-16 22:02 약간은 느와르같은 액션들이 인상적인 영화였죠 ㅎㅎ 이병헌이 상당히 멋있게 나와요 ^^ 약간은 느와르같은 액션들이 인상적인 영화였죠 ㅎㅎ 이병헌이 상당히 멋있게 나와요 ^^ 피부완소남   07-11-26 13:56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좀 식상한다(?) 이런 느낌이 들.. 즈음에 그의 영화를 새롭게 보게 만든 영화로... 보스의 애인을 사랑하게 되며 그녀를 보는 눈빛 연기와... 조직으로 부터 버림 받고 복수에 나가는 과정이 그동안의 식상함을 해소 시켜준.. 영화로 재미있게 봤던...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좀 식상한다(?) 이런 느낌이 들.. 즈음에 그의 영화를 새롭게 보게 만든 영화로... 보스의 애인을 사랑하게 되며 그녀를 보는 눈빛 연기와... 조직으로 부터 버림 받고 복수에 나가는 과정이 그동안의 식상함을 해소 시켜준.. 영화로 재미있게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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