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글쓴이 : 달빛     날짜 : 07-09-28 15:55     조회 : 2885     ▶내인생 최고의 영화답게 영화평도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포인트 획득만을 위해 무성의하게 올린 영화평은 삭제됨과 동시에 별점도 부여됩니다. 이전부터 일본 영화는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잘 보지않았습니다. 왠지 거리감이 있어서였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가 바로 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입니다. 워낙 액션 영화에 길들여져 있던 터라 이런 영화를 왜 보나... 하는 마음이 들어 미루다 미루다 보게 되었습니다. 첫장면 부터 참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우리의 정서와 비슷한 느낌... 남자 주인공 때문에 약간 깨긴 했지만, 다케우치 유코와 꼬마의 연기를 보면서 점점 영화에 몰입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남자 주인공의 왜색 가득한 얼굴도 용서(?)가 되었습니다. 매력으로 느껴지기 까지 하더군요. 연기도 잘 하고... 인형을 꺼꾸로 매달아 놓는 꼬마를 보면서 참 슬펐습니다. 다케우치 유코의 연기를 보면서 그 슬픔이 더 깊어지더군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가슴이 찡~한 무언가가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일본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다케우치 유코에 매력을 크게 느껴서 다케우치 유코가 나오는 영화를 몇 편 더 보았는데, 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한 영화는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 추천합니다. 울라울라   07-10-05 23:17 유코 팬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여...저두 팬임..ㅎㅎ  어찌 그리 청순할수 있을까... 유코 팬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여...저두 팬임..ㅎㅎ 어찌 그리 청순할수 있을까... 그렌드라인   08-05-21 12:06 패러디작품 지금 만지러 갑니다. 도 대박이네요^^ ㅎㅎㅎ 패러디작품 지금 만지러 갑니다. 도 대박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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