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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영화] 킬링필드 |
글쓴이 :  은하영웅
날짜 : 05-11-18 15:20
조회 :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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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 단체관람으로 보았던 영화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킬링필드....
지금도 세계에서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화의 대상국은 캄보디아랍니다.
주인공이 미국배우인지, 캄보디아 배우인지는 알수가 없지만, 지금은 고인이 된 "행. S. 응고르"의 열연은 지금도 가슴에 남습니다.
캄보디아 내전이 한창일때 미국기자와 캄보디아기자가 겪은 전쟁이야기를 나타내지만, 전쟁영화는 아니고,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비참함과 전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가져다주는 질병과 배고픔, 그리고 어쩔수없이 다른사람을 탄압하여야 하는 문제. 그리고 강대국 미국으로 인한 캄보디아 국민들의 슬픔. 외세의 침략 등등
특히, 크메르루즈의 지도자가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념이 잘못되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기에 저지하다가 죽음을 당하는 장면은 과거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전쟁이라는 아픈기억때문인지 이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나는것이 바로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전쟁이라는 아픔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믿음입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가족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다는것은 너무나 고통을 받을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받은 감명은 한마디로 우정,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국민들이 어떻게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야 하는지 등입니다.
이 영화를 러브시네마 가족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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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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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체관람으로 보았습니다.. 대한극장 맨 앞줄에서 봤는데 나중에 극장을 나오고 골이 띵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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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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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체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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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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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로 가득한 웅덩이를 힘겹게 지나가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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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냐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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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때 단체 관람으로 본 영화인데 ^^
끝부분에...자기를 버린줄 알았던 친구가 자기를 데리고 왔을떄...그 얼굴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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