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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 2006)
	감독 : 이반 라이트만 배우 : 우마 서먼 (제니), 완다 시키스 (칼라), 루크 윌슨 (매트), 타라 톰슨 (어린 제니), 안나 패리스 (하나) , 래인 윌슨 (본 헤이크), 마크 콘스엘로스 (스티브), 리치 리치 (본인), 에디 이자드 (배리) , 스텔리오 사반테 (레오) 각본 : 돈 페인 제작 : 개빈 폴론 제작년도 : 2006년 제작국가 : 미국 제작언어 : 영어 국내개봉일 : 2006년08월24일 상영시간 : 95분 관람등급 : 미국 PG-13등급 (국내 12세관람가정도) 장르 :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용량 : 691MB 자막 : 홈페이지 영화자막실 릴그룹 : maven 릴버전 : TS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640 x 272 ( 2.35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927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4,1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28 킬로비트/초 (VBR)



	일명 G-Girl(great-girl)로 통하는 슈퍼 히로인 '제니'(우마 서먼). 정의의 이름으로 타인을 도우며, 사생활을 포기하며 살다보니, 여태껏 변변한 애인 하나 없는 자신의 신세가 처량하고 한심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멋진 킹카 '매트'(루크 윌슨)의 열렬한 작업으로 이내 둘은 뜨거운 연인이 되고 환상적인 데이트로 사랑을 키워간다. 슈퍼 히로인 여자친구와의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시들해짐과 동시에 직장동료인 '한나'에게 눈을 돌리게 된 '매트'. 그에게 결별을 통보 받게 된 '제니'는 감히! 자신을 차버린 그에게 심한 모욕과 분노를 느끼게 되고, 결국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와 질투심이 폭발하게 된다. 그녀는 G-girl의 전매특허, 슈퍼 파워로 그와 '한나'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무시무시하고 살벌한 복수를 감행하게 되는데...

	'만일 내가 차버린 전애인이 슈퍼영웅이어서, 복수의 칼날을 간다면?'이라는 재미난 소재에서 탄생한 코믹 로맨스 판타지물. 출연진으로는, <킬 빌>의 여전사 우마 서먼이 주인공 슈퍼영웅 'G-걸' 역을 맡았고, 그녀를 버리고 단단히 당하는 매트 역에는 <올드 스쿨>, <미녀삼총사>의 루크 윌슨이 연기했으며, <무서운 영화> 시리즈, <브로크백 마운틴>의 안나 패리스와 인기 코메디언 에디 아이저드 및 <점원들 2>의 완다 사이크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스트라이프스>, <고스트 버스터즈> 1편과 2편, <사랑의 블랙홀>, <유치원에 간 사나이> 등 80-90년대에 수많은 히트작들을 배출했던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702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860만불의 초라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토론토 스타의 죠프 피비어는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작품들중 <고스트 버스터즈> 이후 가장 재미있는 작품. <그녀는 요술쟁이>(영화가 아니라 TV 시리즈), <브레이크-업>과 <위험한 정사>를 합쳐놓은 듯한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박수를 보냈고, USA 투데이의 스캇 바울스는 "이 영화는 올여름 가장 재미있는 영화일 뿐 아니라, 어쩌면 <스파이더맨> 이후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호들갑을 떨었으며, 휴스턴 크로니클의 브루스 웨스트브룩 역시 "<위험한 정사>가 <인크레더블>을 만나다."라고 칭하며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스데이의 존 앤더슨은 "여러모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영화. '왜 이 영화는 만들어졌을까?' '왜 우마 서먼은 자신의 시간을 낭비했을까?' '왜 내 지갑속의 10불(입장료)이 사라졌을까?'"라고 빈정거렸고, 뉴웍 스타 레저의 리사 로스는 "그저그런 CG 효과를 가진 어이없는 영화."라고 일축했으며,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그동안 라이트만 감독의 감성에 무슨 일이 생겼나?"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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