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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에이지 2 (Ice Age 2 - The Meltdown, 2006)
	감독 : 카를로스 살다나 배우(목소리) : 레이 로마노(매니), 존 레귀자모(시드), 데니스 리어리(디에고), 퀸 라티파(엘리) , 제이 레노(토니), 숀 윌리엄 스코트(크래쉬) 각본 : 존 비티 제작 : 로리 포트 제작년도 : 2006년 제작국가 : 미국 국내개봉일 : 2006년04월20일 상영시간 : 87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가족, 어드벤쳐, 코미디 / 3D 애니메이션

			용량 : 704MB 자막 : --- 릴그룹 : HUSTLE 릴버전 : TS 비디오(화면) 정보 압 축 코 덱 : XviD MPEG-4 Video Codec 화면크기 (비율) : 592 x 272 ( 2.18 : 1 ) 색 상 : 12 비트 초 당 프 레 임 : 25.000 프레임/초 비 트 레 이 트 : 1,019 킬로비트/초 화 질 : 10000 (높음) 사운드(소리) 정보 압 축 코 덱 : DivX MPEG Layer-3 (MP3) 채 널 수 : 2 채널 (스테레오) 예 제 속 도 : 44,100 헤르츠 비 트 레 이 트 : 135 킬로비트/초 (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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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롭기만 하던 빙하기에 위기가 닥쳐온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빙하가 녹기 시작한 것이다. 전편의 3인조, 맘모스 매니, 호랑이 디에고 및 나무늘보 시드는 해빙기의 대홍수를 피해 피난을 떠나는데, 그 과정에서 매니는 자신을 제외한 맘모스들이 모두 멸종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피난 도중 맘모스 엘리를 만난 매니 일행은 반가워하지만, 어릴적 부모를 잃고 주머니쥐들인 크래쉬 및 에디와 자란 엘리는 자신이 맘모스가 아니라 주머니쥐라고 굳게 믿고 있다. 매니는 멸종위기의 맘모스 종족을 살리기위한 방안(?)으로, 아마도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암컷 맘모스인 엘리에게 다가가는데...

	2002년 3월 개봉하여 북미에서만 1억 7,639만불을 벌어들이는 빅히트를 기록했던 전편의 인기를 등에 업고 3년만에 등장한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속편. 전편의 성우진 모두가 이번 속편을 위해 다시 뭉쳤는데, 인기 시트콤 <모두가 레이몬드를 사랑해>의 주인공 레이 로마노가 매니의 목소리로 돌아왔고, <물랑 루즈>의 존 레귀자모와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의 데니스 레리가 각각 전편에 이어 시드와 디에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번 속편에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인 맘모스 엘리의 목소리는 <카지노>의 퀸 라티파가 맡았고, <아메리칸 파이>의 숀 엘리엇 스캇과 인기 어린이 드라마 <드레이크와 죠쉬(Drake and Josh)>의 조쉬 펙이 각각 주머니쥐 크래쉬와 에디의 목소리 연기로 새롭게 가세하였다. 연출은 전편 <아이스 에이지>와 <로봇>을 공동으로 감독했던 카를로스 살다나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3,964개 극장에서, 개봉 주말 3일동안 무려 6,803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였는데, 제작비 8천만불이 소요된 이번 속편의 개봉주말 수입은 전편이 같은 기간에 벌어들였던 수입 4,631만불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수입 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들중에서는 네번째에 해당하는(1위는 <슈렉 2>의 1억 804만불, 2위는 <인크레더블>의 7,047만불, 3위는 <니모를 찾아서>의 7,025만불) 대단한 흥행성과이다. 한편, 북미와 동시 개봉한 영국, 독일, 이태리, 프랑스, 일본,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 4,340만불을 추가로 벌어들임으로써, 개봉 첫주말에만 세계적으로 총 1억 1천만불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번 속편에 대해 열광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전편보다 더 나은 몇 안되는 속편의 알파벳 순 리스트에서, <대부 2(Godfather Part II)>와 <토이 스토리 2(Toy Story 2)> 사이에 아마도 <아이스 에이지 2>를 삽입해야 할 것."이라고 감탄했고,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역시 "이 영화는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이라는 드문 예."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아틀란타 저널-컨스티튜션의 필 클로어는 "전편과 같은 방식으로, 이번 속편 역시 훌륭하다... 비록 픽사 스튜디오의 영화들처럼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치킨 리틀>처럼 조크들을 긁어 모으지도 않았다."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또,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유머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호소력있는 조합을 갖춘 이 속편은 최소한 전편정도의 걸작이며, 아마도 전편을 능가하고 있다."고 치켜세웠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리사 슈왈츠먼은 "<아이스 에이지 2>는 인생의 밝은 면을 즐거운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평했으며,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케이시 카노 머릴로는 "플롯에 균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속편은 부모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확실한 기쁨을 선사한다."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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