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설탕-헐리웃 영화도 아니고 이무슨...   글쓴이 : 가필드     날짜 : 06-08-16 09:33     조회 : 2273     추천 : 0     센스노트북 선전에 나오는 멋신 수정쒸가 찍은 영화라고 해서 덥석 예매했던 각설탕. 한마디로 돈 아까움이 불쾌지수를 능가하는군요. 뻔한 줄거리..엄마를 일찍 여윈 목장 소녀가 말과 함께 역경과 고난을 딛고 1등 을 한다..이게 이영화의 전부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다코타페닝이 출연했던 유사한 헐리웃영화와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한국판이 라고 하는게 더 낫겠군요. 또한 울음을 강요하는 듯한 마지막 엔딩도 유치하기 짝이 없고..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임수정..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왜 그렇게 영화보는 눈이 없는지..장화홍련 이후 그 넘치던 아우라는 어디서 찾으란 말인가..아후~ 무경불패   06-08-17 08:19 그정도인가요? 보고싶었었는데..... 그정도인가요? 보고싶었었는데..... 나는너좋아   06-08-18 00:41 음...드리머를 못봐서 그런가..전 좋았는데요^^;; 첫장면부터...시작해서 눈물이 계속 쏟아지던...... 엔딩쯤 가서는 펑펑 울었는걸요;;; 음...드리머를 못봐서 그런가..전 좋았는데요^^;; 첫장면부터...시작해서 눈물이 계속 쏟아지던...... 엔딩쯤 가서는 펑펑 울었는걸요;;; 커스터드   06-08-19 20:59 전 임수정도 좋아하고, 동물과의 교감이 있는 영화, 또 감독적인 승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더군요. 오바가 많았고 관객은 안 슬픈데 임수정만 우는 장면...조금 실망... 전 임수정도 좋아하고, 동물과의 교감이 있는 영화, 또 감독적인 승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더군요. 오바가 많았고 관객은 안 슬픈데 임수정만 우는 장면...조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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