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물 - 평점은 괜찮으나, 뭔가 어설픈...   글쓴이 : x호야x     날짜 : 06-08-03 23:20     조회 : 1787     추천 : 0     괴물을 보기 전에 감상평들을 쭈욱~ 읽고 갔습니다.  평소 사전에 내용을 알고 가지는 않는데, 이번엔 당최 너무 궁금해서..ㅡㅡㅋ;  암튼..  종합적인 만족도는 예상외로 높았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괜찮았던~ 여지껏 본 국내영화의 CG 중에선 뛰어난듯~  허나, 회원님들께서도 말씀하시다시피.. 현서가 잡혀가 있는 상황에서 터져나오는 웃음의 요소들~ 훔..좀 헷갈렸습니다.  웃기긴 한데.. 웃어야 하나..? 딸이 잡혀가 있는데..?  회원님들의 의문점에 저도 하나를 보태보자면~  현서가 꼬마랑 잡혀 있을때..괴물이 자고 있을때 탈출을 시도하다가 꼬리에 감겨서 내려오는 장면..  바닥에 내려놓고선 계속 자는척(?) 하더군요. 여기서 혼자 생각 많이 했습니다.  살려 놓으려는 건가? 왜? 새끼를 낳아 새끼들의 영양분으로 쓰려고? - 아마도 에일리언의 영향인듯...(?);;;  삼촌이 화염병을 던지며 추격할때..다리위에서 기름을 붓던 노숙자 아저씨...  이 아저씨는 어떤 상황으로 삼촌과 같이 괴물을 잡으러 간걸까요...? 노란피망   06-08-04 10:53 심심해서요. 정말 딴지 아닙니다. 삼촌이 경찰에 쫓겨 다리 밑으로 떨어진 후 깰때까지 재워준(?) 사람입니다. 삼촌이 일어나서 노숙자 옆에 소주병 보고 화염병 생각해 냈고 소주병으로 돈 주고 살려니깐 노숙자가 삼촌을 한 대 팹니다. ㅋㅎ 그러면서 소주병 담긴 가방을 가지고 가면서 이런 말을 하죠. 심심해서요. 정말 딴지 아닙니다. 삼촌이 경찰에 쫓겨 다리 밑으로 떨어진 후 깰때까지 재워준(?) 사람입니다. 삼촌이 일어나서 노숙자 옆에 소주병 보고 화염병 생각해 냈고 소주병으로 돈 주고 살려니깐 노숙자가 삼촌을 한 대 팹니다. ㅋㅎ 그러면서 소주병 담긴 가방을 가지고 가면서 이런 말을 하죠. 노란피망   06-08-04 10:53 "심심한데 잘 됐다????"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납니다. ㅋㅋ "심심한데 잘 됐다????"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납니다. ㅋㅋ x호야x   06-08-04 11:27 저도 그건 기억이 나는데..괴물 잡으로 간다는 얘기는 없지 않았나요?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겠어요~ ㅡㅡㅋ 이리저리 헷갈리는 것들이 많아서~ㅋㅋ 저도 그건 기억이 나는데..괴물 잡으로 간다는 얘기는 없지 않았나요? 아무래도 한번 더 봐야겠어요~ ㅡㅡㅋ 이리저리 헷갈리는 것들이 많아서~ㅋㅋ 배연수아빠   06-08-04 11:39 궁금한걸 풀지 못하면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한번더 볼 생각까지는 안드는데요... 음... 괴물 질문방을 만드는거도 괜찮겠네요... 궁금한걸 풀지 못하면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한번더 볼 생각까지는 안드는데요... 음... 괴물 질문방을 만드는거도 괜찮겠네요... 내끼당~~   06-08-06 00:37 ㅋㅋㅋ 그 괴물.. 그냥 수영하고 뛰어 다니고... 사람 잡구... 그게 다던데... 뭐 특별한게 없어... 레이져라도 쏘지...ㅋㅋㅋ 갑자기 드는 생각... 그 괴물은 뭐가 변해서 그렇게 된걸까???어떤 종류의 동물일까??ㅋㅋㅋ ㅋㅋㅋ 그 괴물.. 그냥 수영하고 뛰어 다니고... 사람 잡구... 그게 다던데... 뭐 특별한게 없어... 레이져라도 쏘지...ㅋㅋㅋ 갑자기 드는 생각... 그 괴물은 뭐가 변해서 그렇게 된걸까???어떤 종류의 동물일까??ㅋㅋㅋ 백곰팅   06-08-14 22:39 심형래 감독의 디워도 이 분위기 그대로 끌고갔으면..ㅋ 아주 기대됨.. 심형래 감독의 디워도 이 분위기 그대로 끌고갔으면..ㅋ 아주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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