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80년대 락씬에 대한 나름의 헌상...   글쓴이 : 시컬     날짜 : 06-11-02 02:40     조회 : 1769     추천 : 0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자신이 음악인이라 생각한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 아주 쉽죠. 와이키키 브라더스보다는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나를 계속 침울하게 만들었던 그런 영화입니다. 결국 결론은... 배고픈 음악인들이라 이겁니다. 에긍. 역시나 한국에서 음악을 하려면 투잡은 기본이라는 법칙은 영화 상영 내내 저를 가슴아프게 하더군요. 감독은 나름대로 락음악에 대한 애착이 있으셨던 듯 합니다. 뭐랄까... 가공의 인물, 이제는 몰락해버린 80년대의 몰락양반, 몰락기사와도 같은 락음악씬,,,그러나 저러나 아직도 자존심만 가지고 바득바득 성질내며 버텨보는..그런 모습을 대표하는 우리 최곤이를 내세워 영화 중간 잠깐 나왔던...헌정공연... 즉, 헌정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압니다.만... 그런 의도가 약간은 있을수도 있지 않느냐...뭐 이런 얘기죠. 이제는 오래되어 낡아버린 개념인꼭 지금의 세태를 질 여러가지 하고 싶은 얘기가 더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 ★★★ ★★★★ ★★★★★ 게시물 1,086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별점주기 개봉관에서 상영중인 영화평 부탁드립니다. 러브시네마 09-29 53070 0 834 ★★★★ 킹콩을 보고서 (4) 무경불패 12-19 1759 0 833 ★★★ 쏘우 III (2) 해미무캐 12-14 1759 0 832 ★★★ 손님은 왕이다. 밤새도록 03-08 1760 0 831 ★ 용호문 (1) 김정락 05-14 1760 0 830 ★★★★ 사랑 따윈 필요없어~ (1) jgtjrgus 04-07 1761 0 829 ★★★ 스파이더맨3 (1) 금빛하늘 05-07 1761 0 828 ★★★★ 맨발의 기봉이를 보고 (2) 구겨지니 05-30 1762 0 827 ★★★ 행복을찾아서 8월의추억 04-02 1762 0 826 ★★★ 그놈목소리 영화러브 02-20 1764 0 825 ★★★ 뮌헨 (2) neoboy 02-11 1765 0 824 ★★★★ saw 2........... (6) chriszzang 02-17 1765 0 823 ★★★★ 빨간모자의 진실을 보고.. (3) 쿨팬스 04-18 1765 0 822 ★★★★ 사생결단 관람 후기~ (4) 페퍼민트 04-30 1767 0 821 ★ 스테이 시컬 11-08 1767 0 820 ★ 한반도. 영화러브 07-23 1768 0 819 ★★ 풀스피드 마하2.4 (4) 무경불패 04-05 1768 0 818 ★★★★ 헷지 충사 06-18 1769 0 817 ★★★★★ 라디오스타. 80년대 락씬에 대한 나름의 헌상... 시컬 11-02 1770 0 816 ★★ 프레스티지 (2) 키리 11-06 1770 0 815 ★★ 리핑 18동인 04-21 1770 0 814 ★★★ 메신져... 예비역 06-09 1770 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목 제목+내용 내용 아이디 별명 and or

     게시판관리자 러브시네마